[구디/구로디지털단지 맛집] 신림 춘천집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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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털단지맛집

#신림춘천집

 

 

 

 

구디역으로 가는 먹자골목에 있는 닭갈비집인 신림 춘천집에 다녀왔다. 지난번에 갈까 하다가 입구 앞에 대기인원이 많길래 못갔는데 이번에도 평일 저녁시간에 갔더니 웨이팅이 5-6팀 정도 있었다. 20분 정도 대기석에서 기다리다가 입장 완료. 내부가 꽤 넓었는데도 대기가 많아서 맛집인가 싶었음.

 

 

 

 

신림춘천집의 메뉴판

 

우리는 치즈폭포 닭갈비 2인. (매운맛), 감자채전, 우동모듬사리를 주문했다. 닭갈비 매운맛의 강도는 직원분이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워요 하셨는데 맵찔이인 내 기준 맵지 않았다. 😅 

 

 

 

 

기본 밑반찬은 가져다주시는데 더 먹고 싶거나 그 외 반찬은 직접 셀프로 무한 가져다가 먹을 수 있어서 일단 좋았다. 쌈도 싱싱해보였고 아무래도 직영점이어서 그런지 눈치보이지 않는다.

 

 

 

 

밑반찬을 셋팅해놓고 닭갈비 기다리는 중

 

 

 

 

어느 정도 완성된 닭갈비를 직원이 가져와서 금방 먹을 수 있었다.

 

 

 

 

시그니처 사이드 메뉴가 아닐까 싶은 감자채전. 바삭바삭하니 너무 맛있다. 위에는 계란이 올라가 있어서 같이 먹으면 조금 부드럽고. 테두리부분은 입천장 까질 수 있음 주의보. ㅋㅋㅋ 근데 너무 맛있어서 인당 한개씩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가격도 6,900원으로 부담이 없었다.

 

 

 

 

감자채전 먹는 동안 직원님이 우동사리 넣어주시고

 

 

 

 

치즈폭포도 넣어주시고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하염없이 먹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었다. 닭갈비가 큼직하게 나와서 빅바가 좋아했고... 둘이서 먹기에 양이 꽤 많았다. 빅바 말로는 맛도 있고 양도 많아서 손님 많은거 같다고-

 

 

 

 

너무 배불러서 볶음밥을 못먹은게 아쉬움. 다음엔 한두명을 더 꼬셔서 볶음밥까지 먹어봐야겠다. ㅎ_ㅎ

#내돈내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