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구디 인도커리 전문점 베나레스 BEN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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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맛집

#구로디지털단지맛집

 

 

 

 

어느 주말 저녁 빅바가 인도커리 먹을까? 해서 슬리퍼 신고 출동한 구로디지털단지역 인도커리 전문점 베나레스(benares). 요즘 빅바와 저녁으로 파바 샐러드를 먹는데 이날은 주말이기도 하고 맛있는걸 먹고 싶어서 간만에 외식을 했다.

 

 

 

 

입구에 있던 입간판 김보성 아저씨인줄 알았잖아요. 잘 만들었다. 커으리! ㅋㅋㅋ

 

 

 

베나레스 메뉴/가격

 

세트 메뉴도 있고 단품 메뉴도 있다. 결정이 어려운 사람들이라 탄두리 커플세트(2인) 으로 주문했다. 탄두리스페셜+버터치킨+코코허니난+기본라이스+수제요거트가 나오고 가격은 24,000원이었다.

 

 

 

 

구디는 회사가 많은 지역이라 주말에는 어딜가든 사람이 정말 없다. 토요일 저녁시간이지만 손님은 우리뿐. 

 

 

 

 

달지않은 수제요거트가 먼저 나와서 호로록

 

 

 

 

볶음밥과 버터치킨 커리가 나오고!

 

 

 

 

난은 세트 메뉴에 기본이 코코허니난🍯 이라서 처음 먹어봤다. 보통은 기본난이라 갈릭난을 주로 먹는데 코코허니난- 맛있다. 꿀과 코코넛이 올라가있는 난인데 달콤하고 식감도 재미있고 난은 쫄깃하고 맛있네.

 

 

 

 

뜨거운 난을 떼어주는 빅바님의 사랑

 

 

 

 

탄두리 스페셜까지 나옴으로 세트가 완성되었다. 탄두리치킨 뭔가 암내... 나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비주얼 모야모야.

 

 

 

 

베나레스의 탄두리가 한국패치된건가 냄새도 안나고(!) 맛있게 먹었다. 아는 맛이지만 새우도 맛있고요. 🍤

 

 

 

 

그 후로는 커리와 난을 몹시 흡입하는 시간을 가진 뒤,

 

 

 

 

갈릭난과 기본난 추가해서 또 열심히 먹었다. 인도커리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듯 하다. 다만 다 먹고 나서 난의 칼로리를 보고 당황스러웠다. 난을 3개나 먹은건 오바육바인듯함.

 

구디 베나레스는 빅바님이 연애 때부터 같이 오고 싶다고 했던 곳인데 빅바님 회사 근처라 절대 안간다고 했던 곳인데 결혼하고 오게 됐다. 행복했다.

 

#내돈내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