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수원/인계동 호텔] 수원 호텔 아르떼 1박 후기 (#조식 후기)

밤바의 기록/여행

by 밤바와 빅바 2021. 5. 14. 22:18

본문

반응형

 

 

#수원호텔

#호텔아르떼

 

 

 

 

인천에서 수원으로 급 여행지가 바뀌고, 빅바가 계속 계속 알아봤던 호텔.

 

일단 여행지부터 나는 수원은 가고싶지 않다고 우기고 빅바는 수원 꼭 가보고 싶다고 우겨서 왔다. 호텔도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호텔 아르떼로 정했는데 막상 와보니까 주변이 온통 유흥가라서 짜증이 확 났다. 빅바한테 짜증짜증 개짜증을 냈는데 빅바가 다 받아줌. 계속 풀어주려고 노력함. 근데 적당히를 모르는 인간. (저에요) 거기서 멈췄어야하는데 계속 징징대다가 빅바한테 큰소리 듣고 깨갱.

 

호텔 아르떼는 수원 인계동에 있는 3성급 관광호텔이다. 주변 환경은 별로지만 호텔만 놓고 봤을 땐 좋았다. ㅋㅋㅋ

 

 

 

 

빅바한테 어 이거 뭐였지. 나 이거 아는데. 파라다이스 호텔에 있는거. 일본에 있는거. 하고 빅바도 앗 이거 뭐더라 하며 너도 알고 나도 알지만 알지 못하는 작품. ㅋㅋㅋㅋ 호텔 입구에 있었다.

 

 

 

  • 호텔 로비

 

크지 않지만 소파도 있고 그림도 있고 잡지도 있고 직원도 친절했다. 빅바한테 호모텔이라고 징징대던 나 자신에게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시간.

 

 

 

  • 객실

 

우리가 배정 받은 객실은 5층의 스탠다드 더블룸.

 

 

 

 

크지도 작지도 않고 깔끔히 정돈된 룸. 빅바에게 짜증낸 나님 반성합니다. 호텔과 모텔로 나누는 우리만의 기준인 리모콘과 음료 티백. 여긴 호텔이 맞네요. ㅋㅋㅋㅋㅋ

 

 

 

  • 욕실

 

욕조가 딱 우리가 선택한 윗 급의 룸부터 있는듯. 스탠다드 더블룸은 샤워부스가 있다. 칫솔 등 어메니티가 준비되어있음. 

 

 

 

  • 호텔 조식

 

호텔 아르떼의 조식 운영시간은 7:30 - 9:30

1층 로비 쇼파 옆쪽의 레스토랑에서 운영한다.

 

우리는 8시 반쯤 주섬 주섬 일어나서 눈꼽을 떼며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음. 매번 조식 먹으려고 일어날때마다 조식 신청하지 말껄 후회하는 사람. 저요. 저만 이런가요,,, 근데 또 와서는 잘 먹는다는게 함정임.

 

 

 

 

한식도 있고 아니 무려 불고기도 있고 그냥 밥도 있고, 볶음밥, 계란스크램블, 소세지, 베이컨, 국, 스프 등등 은근히 먹을게 많았다. 샐러드랑 토마토, 씨리얼도 있고, 빵은 식빵. 한쪽엔 커피와 쥬스, 우유가 준비되어있었음.

 

나쁘지않다.

 

 

 

 

스프로 목을 축이고 시작해볼게요.

 

 

 

 

밥도 먹고 씨리얼도 먹고 빵도 쨈 발라서 먹고 야무지고 알차게 먹었다.

 

 

  • 호텔 총평

수원에서 갈만한 가성비 좋고 깔끔한 호텔

조식 괜찮음

이동하기에 위치 괜찮음 (주변환경은 별로)

 

 

#내돈내산

#수원호텔아르떼후기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