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둘레길] 한양도성 둘레길 걷기 #창의문 #숙정문

 

 

지난 주말 오랜만에 엄마와 만나 등산을 했다.

#북악산둘레길

#한양도성

 

 

 

 

우리의 출발지는 창의문

창의문에서 시작해서 숙정문을 찍고

내려오는게 목표였음.

 

 

 

 

이렇게 지도로 볼땐

창의문 안내소에서

북안산 위까지 쉼터도 있고

여유롭게 가는구나 싶었지

 

 

 

 

계절에 따른 입산시간과

하산시간도 안내되어있다.

 

 

 

 

북악산 지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탐방로 이외엔 들어갈 수 없고

사진 촬영에 유의해야한다.

 

안내소에 들어가면 목걸이로 걸 수 있는

카드를 한개씩 나눠주고,

찍고 입장해야만 한다.

 

지금은 신분증은 필요없는데

전에는 신분증도 필수였다고 한다. 

 

 

 

 

북악산 정상에서 엄마의 뒷모습.

창의문에서 올라오는 길이

완전 난코스여서 중간 사진이 없다.

(힘들었음)

 

정상까지 거의 일직선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라서 올라오는 것보다

내려갈때 훨씬 힘들고 무서워보인다.

(내려갈땐 손잡이도 잡을 수 없는듯함)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이쪽으로 내려가긴 힘들듯

올라갈때 빡신게 나을거같다. ㅠ_ㅠ

 

중간에 쉼터가 2개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쥐...

 

 

 

 

남산도 보이고

힘들게 올라왔더니 기분은 좋구만

 

 

 

 

중간에 팔각정으로 빠지는 길이 생겨서

굳이 또 거길 찍고 옴 ;

 

팔각정은 차 타고도 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둘레길에서 빠질 필욘 없을 것 같다.

 

 

 

 

다시 숙정문 가는 길에

잠시 엄마랑 각자 싸온걸 꺼내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방울토마토 싸왔는데

엄마는 고급 과일 싸와서 놀랐네

 

 

 

 

겨우 숙정문 찍었는데

여기서 안내려갔더니 길 잃음.

ㅋㅋㅋㅋㅋㅋㅋ

 

 

 

 

좋아보이는 집들도 찍고

ㅋㅋㅋㅋ

 

 

 

 

와룡공원까지 가서 하산함.

ㅋㅋㅋㅋㅋ

힘든 여정이었지만 재미있었다.

 

#북악산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