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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독산 카페 : 모노커피 mono coffee

밤바의 기록/카페

by 밤바와 빅바 2021. 2. 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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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빅바가 묻는다

밤바야 카페 갈래?

밤바야 디저트 먹으러 갈래?

등등

 

물론 나야 좋지만

빅바가 갑자기 왜 그러나 했더니

내가 우울증 걸릴까봐 그런다고함

 

잉?

ㅋㅋㅋ

 

그래서 가게 된 독산동의

모노커피 입니다.

 

 

 

새로운 동네

낯선 동네를 구경하는 것도

 

그 안에 취향저격하는 카페를 찾고

그 안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는 일도

정말 행복한 것 같다.

 

 

 

모노커피의 메뉴

빅바는 시그니쳐 아인슈페너

나는 커피가 마시기 싫어서

(왜 그랬을까)

 

한라봉 수제청 티를 주문했다.

 

 

 

요즘 핫하다는 듁스커피

마셔볼껄 조금 후회

 

 

 

실내가 생각보다 작고

테이블도 3개 밖에 없는데

이 작다면 작은 공간을

정말 구석구석 알차게 꾸며두심

 

반했다

 

 

 

열심히 사진을 찍는

사각형 머리의 빅바

 

 

 

내가 좋아하는

김그래 작가님의 책도 있고

 

 

 

화장실 앞 셀카존

 

저 거울은 내가 저런거 사겠다 했다가

빅바한테 비웃음 당했던

그런 모양의 거울 아닌가

 

뭘 모르는 빅바다

 

 

 

다시 올게요!

했으니까 쿠폰도 만든다.

 

 

 

한참을 요리조리 구경했다.

설 연휴 첫날이라 들어갈 때부터

나갈 때까지 손님은 우리 뿐

 

 

 

요즘 꽃과 꽃병에 꽂혔는데

내가 원한 꽃병은 이런거야

빅바야 잘 봐두렴!

 

 

 

구경하는 사이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다.

아이고 귀염뽀짝하다.

 

 

 

한동한 마카롱이 유행하고

그 다음 다쿠아즈가 유행하고

요즘은 크로플이 유행인듯?

 

다른 디저트는 없어서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크로플도 주문했다

 

 

 

빅바가 주문한 건

시그니처 음료인 아인슈페너

 

 

 

크림이 잔뜩 올라간

귀여운 미니미 잔에 나왔다

 

한입꺼리지만

달콤하니 맛있군

 

 

 

나는 상콤한게 먹고 싶어서

수제청 에이드(한라봉) 마셨는데

딱 상큼달달하니 꿀꺽꿀꺽

 

 

 

그리고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운 식기와 크로플

그릇도 이쁘고 ㅋㅋㅋ

 

여자친구나 부인과 오면

사줘 병에 걸릴 수 있어요

 

 

 

짧지만 너무 좋았던 카페타임

또 어디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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