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신메뉴 인스타그램 같은데서 보면
맨날 아 너무 맛있겠다 너무 먹고 싶다
했는데 현실은 주변에 공차가 없어서 못먹음
근데 한의원 갔다가 쌀국수 먹은 날
공차가 딱 눈에 보여서 바로 입장
피규어를 좋아하시나보다.
공차 매장에 이렇게 사적으로 꾸며둔 곳은 또 처음 봄.
근데 그걸 비교할 공차 매장을 많이 가보지도 않았구나.
딸기 신메뉴 구매하면 딸기 얼그레이 밀크티를 사은품으로 준다.
1/27에 사먹어서 받아왔는데 아직 먹어보진 않음.
신메뉴 종류에서 우리가 고른 놈은,
딸기쿠키스무디
딸기랑 쿠키가 들어가서 쉬익쉬익 갈았는데
맛 없을 수 있다? 없다.
한 잔은 오랜만에 일반 밀크티로 주문했다.
내 취향은 얼음 풀, 당도 30인데
빅바가 옆에서 자꾸 기본을 외쳐대서 열받았음.
ㅋㅋㅋㅋㅋ
근데 이 날 엄청 추운 저녁시간인데
매장에서 먹을 수 없어서 집까지 들고 왔다.
집에 오는 길에 솔직히 말해서 버리고 싶었음.
(미안합니다)
집에 와서 막 추운데 마시려니 맛도 없게 느껴졌다.
ㅋㅋㅋㅋㅋㅋㅋ
더운 여름에 먹으면 너무 맛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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