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타벅스 신년 MD 구경하고 신메뉴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마심

 

2020년은 코발놈 때문에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21년 새해가 됐지만 그 전부터 쭉 집콕 중이던 우리

새해가 됐어도 집에만 있었는데(재택근무중)

스타벅스 신메뉴가 나왔다길래 집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 잠깐 테이크아웃하러 외출해봤다.

 

 

 

2021년은 신축년으로 소의 해다.

스타벅스도 신년MD 상품으로 소템들이 많았음.

 

 

 

솔직히 귀염뽀짝한 쓰레기를 모으는 취미가 다분한,

무려 소띠인(!!!)

나조차도 사고 싶은 마음이 1도 들지 않는

신년MD 스페샬이었다.

 

음음.

 

 

 

그나마 좀 귀여웠던 머그

그래도 사고싶지 않아.

 

 

 

난해한 티팟.

소뿔을 달아놓음.

 

 

 

키링도 있었지만 눈길이 가지 않네요.

 

 

 

조금 더 보다가 그냥 신메뉴 음료나 먹어보기로 한다.

 

 

 

1일부터 14일까지 스타벅스 새해 음료를 마시면

별도 3개 추가로 적립해준다.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던

아이스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벤티로 주문함.

벤티 기준 6,800원.

 

 

 

티라미수롤 먹고 싶었는데 잘 참았음.

 

 

 

빅바는 비싸다고 아메리카노 마셨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맨날 내꺼 뺏어먹음. 양아..?)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는,

달콤한 바닐라와 부드러운 풍미의

블론드 에스프레소 라고 한다.

 

톨 사이즈 기준(355ml) 310 칼로리.

 

 

 

음료 위에 블론드 에스프레소 크림과

바닐라 커피 칩이 뿌려져있다.

 

확실히 입을 갖다대면 진한 커피향이 느껴진다.

 

 

 

섞섞해서 마셔봅니다.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맛있다.

 

다음에 또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차 초콜릿 라떼도 먹어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