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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토스트 메뉴 추천] 신메뉴 더블&트리플 소세지 토스트, 베이컨베스트

빅바의 기록/음식

by 밤바와 빅바 2020. 12. 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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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토스트 메뉴 추천 - 더블&트리플 소세지 토스트, 베이컨베스트



한동안 이삭토스트에 빠져 살 때가 있었다.

토스트의 춘추 전국 시대에는

이삭토스트와 석봉토스트 그 외 여러 토스트집이 많았으나

요즘에는 이삭토스트만 보이는듯 하다.

.

이삭토스트의 대표 메뉴는 역시 햄치즈

하지만 나와 밤바는 베이컨베스트를 최고로 좋아한다.

약간 밋밋 할 수 있는 햄치즈에 베이컨이 들어가

달콤 짭짜름한맛에 이삭토스트의 비결 사과잼이 섞여

입안이 아주 즐거워지는 맛이다.



집 앞 4분거리에 이삭토스트가 있는 이삭세권이라서

추운 겨울날 낮 4시에 하이에나 같이 이삭토스트에 방문했다.

페이코 오더로 이삭토스트를 주문하면 1000원 할인해준다는 말에

베이컨 베스트를 페이코 오더로, 트리플 소시지를 직접결제로 주문했다.

가격은 각각 3300원(페이코 할인되서 2300원), 4400원이였다.

더블 소시지도 있는데 더블 소세지는 3900원이였다.




코로나가 한창이라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로 했다.

포장을 뜯어보니 소세지는 보이지않아서 어?

이게 베이컨 베스트인가보다 했다.




하지만 고개를 잘 숙여보니 소시지가 빼꼼 하면서 쳐다보고 있었다.

크기가 꽤 있는 소세지였다.


신제품 1개와 좋아하는 메뉴 1개를 시켜서

밤바와 반반 나눠먹기로 했다.



요렇게! 잘랐는데

자르고 나니 뭔가 신호등이 생각나서 웃음이 났다.

버터향이 강력해서 배가 고파졌다.



소세지는 싸구려맛은 아니였다.

존슨빌처럼 그런 고급스런 맛은 아니지만

롯데소시지나 동원소시지를 길게 늘어트린 버전?



오랜만에 신메뉴 도전이었는데

돈까스 치킨토스트등은 실망했지만

신메뉴는 맛이 잘 어울려서 매우 맛있게 먹었다

단점이 있다면..

소세지가 둥글다보니

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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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태로 나눠져서

한두개는 탈출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점만 빼고는 매우 맛있었다. 추천!




베이컨 베스트는 말해 뭐해!

역시 몇년간 원픽이라서 짭쪼롬한 맛이 입에 참 맞았다.

베베가 가성비도 좋고 원픽이지만 가끔 트리플 소세지를 찾을거 같다.

먹는 재미가 차이난다.

 
이삭토스트 참 오래오래 장수한 브랜드라서

어느 지점에 가든 주머니에 있는 돈으로 만족감을 주는거 같다.

길거리 음식 중 토스트가 많이 없어졌지만

역시 토스트는 직접 해먹는거보단 전문점에서 사는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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