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포트 추천] 드롱기 커피포트 아이코나 레드색상 kbo2001-r

 드롱기 커피포트 아이코나(스칼렛레드)

 

 

이전에는 커피머신을 사용하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많이 사용을 하지는 않는다.

 

밤바가 이사오면서 커피머신을 가져왔는데

 

아직도 내겐 커피포트와 한잔의 g7 커피가 더 익숙하다.

 

커피포트는 여태 많은 제품을 사봤는데

 

필립스사의 제품을 많이 썼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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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롱기 커피포트는 밤바가 이사선물로

 

회사 동료가 선물해줬다고 가지고왔다.

 

드롱기...는 이효리가 써서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이탈리아 제품이였던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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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에 강릉에 여행을 갔었는데

 

펜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했었다.

 

거기에 비치되어 있던 머신과 커피포트, 토스터가 

 

드롱기 제품이라서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다.

 

아! 물론 색상은 알고계시다 싶히 초록색이였다.

 

이사한지는 열흘이 넘었지만 오늘 드디어 

 

 드롱기 커피포트 아이코나 언박싱이 있었다.

 

 

360도 회전되는게 기능이였구나... 아쉽게 물 온도조절은 안된다.

드롱기 아이코나 시리즈 라인업이 적혀있는 페이지

익숙한 '그' 이름 'China'

 

유럽이 220~240에 60hz를 쓰니까... 우리나라랑 맞는다. 중국은 50hz였던거 같은데..

 

 

처음에 브랜드 네임보고 데롱히라고 읽던 흑역사도 있었다. 무게가 1.8kg.. 아주 견고하다.

사용설명서, 각 언어별 메뉴얼, 제품 홍보 카탈로그 및 본품, 선이 동봉되어있다.

 

 

사용 설명서...라는데 요즘에는

 

전기 주전가가 워낙 보급화 되어있어

 

읽어보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듯

 

 

드롱기의 로고. 불 끄고 보면 소화기로 착각 할수도 있을듯..

 

선물받은 컬러는 핫레드 색상인데

 

무채색의 우리 주방에서 홍일점을 담당한다.

 

일종의 얼굴마담인 샘이다.

 

 

위 뚜껑이 견고하다 못해 안열리는..

커피포트 자체는 매우 큰데 중간지점에 MAX 게이지가 있다. 끓는 기압때문에 뚜껑이 안날라가게 하기 위함인듯 하다. 

여운이 남는 샷

잘보면 주전자 안에 집게가 있는거 같은데 아까 봤던 맥스 게이지 표시용이다.

 

 

그래도 결혼 준비 하면서 

 

가전제품이 많이 필요했었고, 구매도 많이 했는데

 

밤바 팀 동료분의 센스있는 선물로

 

주방이 매우 화사해졌다.

 

우리는 기분이 좋아져서 식후 커피를 한잔 하기로 했다.

 

 

삿포로에서 가져왔던 컵에 커피&티 한잔!

 

드롱기 제품은 처음 접해보는데

 

타사 제품대비 매우 튼튼한점이 장점인거 같다.

 

물 끓는 속도도 기분탓인지 매우 빠르다.

 

또한 앞에 거름망이 있어 먼지를 1차적으로 필터링 해 줄 수 있다.

 

밋밋한 주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강력 추천하는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