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간식 추천] 닭가슴살 소시지가 쏘-옥! 아임닭 모짜렐라 고구마 핫도그

 

아임닭 모짜렐라 고구마 핫도그

 

 

누가 뭐래도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이다.

 

평생 1070번 정도의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그 중 성공한적은 2번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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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져나가는 식탐을 이길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음식은 어떤 음식을 먹어도 대체재라는게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마 전 대체재를 찾았다.

 

그것은 바로 핫도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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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가 넘은 시간

 

밥먹은지는 7시간이 넘었다.

 

며칠동안 사냥감을 찾지 못해 굶주린 하이에나마냥

 

배를 움켜쥐던 밤바와 빅바는

 

저녁에도 편의점에서도 아이스크림 2EA를 사먹었지만

 

양심에 찔렸는지 위메프에서 아임닭을 검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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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세일을 하고 있어서 다량의 닭가슴살 간식들을 구매했다.

 

그래도 우리는 최소한의 양심은 남아있었던가

 

더 맛있어보이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소시지마저

 

돼지고기이면 듸룩듸룩 살이 찔 것을 알기에

 

식품....이 아닌 다이어트 식품을 구매했다.

 

 

 

그 날의 흔적

 

 

구매처는 요기!

 

front.wemakeprice.com/product/1180940451

 

 

 

반은 모짜렐라, 반은 닭가슴살 소시지로 구성되어있다.

어흐 좀 그림이 야하네

 

 

요즘은 1가구 1에어프라이어가 국룰이라는데

 

당연히 전자레인지 조리방법 및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이 써있다.

 

 

 

닭스킨은 뭘까..

한개당 170kcal

 

 

 

보통의 핫도그가 400~500칼로리를 상회하는걸 생각하면

 

1/2 칼로리도 안된다.

 

물론 설탕도 안뿌리면 말이지.. 

 

근데 케챱은 국룰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

 

단백질 함유량은 8g정도로 

 

운동 후에 먹기로는 아쉽지만

 

중간 간식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래도 튀긴맛으로 먹고싶어져서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5분 뒤집어 5분을 넣고 돌렸다.

 

 

 

나만 다이어트 하는줄 알았더니 핫도그도 다이어트를..

대략 산 위에 태양이 뜨고 있는 모습을 그림으로 남겨보았다.

 

 

이 이후로는 격투장면을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이성을 잃고 덤벼서 초점을 잃은 사진도 있다.

 

 

 

첫입 딱 무니깐 치즈가 장난 안치고 1m는 늘어났다..

이 때 부터 이성을 잃고 먹기 시작했던 것 같다.

모짜렐라 행진곡을 마치고 아쉽게도 닭가슴 왕국에 가는 마차를 탔다.

겉바속촉 쫀득쫀득한 치즈맛

 

 

반은 모짜렐라로 구성되어 있고

 

중간 이후부터는 닭가슴살 소시지로 되어있는데

 

닭가슴살 소시지도 굉장히 맛있었다.

 

되려 싸구려 후랭크로 만드는 핫도그는 소세지가 맛없어서

 

버리는 경우도 많았는데, 아임닭 닭가슴살 소시지는

 

소시지가 약간 매콤하니 맛있었다.

 

다이어트 간식이 이렇게 맛있기 있긔 없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