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 우리 몸에 닿는 부분은
특히나 더 민감해진다고 생각한다.
변기, 샤워호스, 싱크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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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밤바와 이사를 준비하면서
가구와 가전은 많은 준비를 했으나
정작 몸에 닿는 부분은 많이 챙기지 못한 것 같다.
입주 3일만에 부랴부랴 이마트를 갔더니
아메리칸 스탠다드 샤워기를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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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샤워기였는데, 논필터와 필터 두가지 종류였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던 제품은 19900원에 판매중이였고
쿠팡에서는 14850원 정도에 구매했다.
www.coupang.com/vp/products/183868016?vendorItemId=4367094237&isAddedCart=
지금은 품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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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샤워기를 구매하면서 필터도 같이 한번 확인해봤는데
이마트에서 세일중이라 소프트헤드 샤워 필터가 3개에 10900원에 판매중이였다.
따라서 이마트에서 필터를 구매하고
샤워기 자체는 쿠팡에서 구매하였다.
기존 집에 설치되어 있던 샤워기도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품이였는데
필터 기능은 없는 샤워기였다.
샤워기 자체가 묵직해보이지만
실상 무게는 그리 무겁지 않다.
가운데 버튼은 유량 조절 버튼이라는데
약한물살/강물살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중간부분에 손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중간도 분리가 되고
그 안에 필터를 넣어서 사용하면 된다.
홈쇼핑에서도 늘상 하는말이
다른건 몰라도
내 몸에 닿는거는 꼭 깨끗한걸로 써야된다는 말이 있다.
이사를 한다면 샤워기 헤드정도는 얼마 안하니 바꿔주도록 하자..
기존 샤워기 헤드도 아메리칸 스탠다드사의 제품이다.
보면 약간 누리끼리하고 샤워 호스도 조금 누리끼리한데
현재 1.5m라서 청소에 불편함이 있어
줄도 곧 긴 줄로 교체 예정이다.
이사 후 얼마 되지 않아 정신이 없지만
무엇보다도 위생이 중요하기 때문에
샤워기는 소모품이다 생각하고 1년에 한번씩은 교체해주는게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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