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맛집 원조장충왕족발 + 카페아몽 디저트

 

신정동에 족발 맛집이 있다고 해서 왔다.

지난 주말에도 왔다가 다 팔렸는지

문 닫아서 소고기 얻어 먹고(개이득)

주말이 되어 다시 찾아온 신정 원조 장충왕족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의지의 한국인 이니까 먹을때까지 온다.

 

 

 

 

 

 

 

 

 

 

 

 

 

배 엄청 고팠다. 언제 나오냐고 일행 재촉.

드디어 나온 족발 넘나 먹음직스럽다.

위에껀 아이폰 아래는 갤럭시 노트로 찍어봄.

 

앞족(대) 26,000원

 

앞족이 확실히 맛있다.

부들부들 쫄깃쫄깃.

같이 나오는 무김치도 너무 맛있어서

두 접시나 먹어치웠다.

 

 

 

 

 

 

 

 

 

 

 

 

 

가볍게 클리어.

서로 쌈도 싸주고 화기애애하게 잘 먹었다! (마늘 벌칙아니야?)

 

 

 

 

 

 

 

 

 

 

 

 

 

 

 

배가 너무 몹시 엄청 불렀지만!

커피로 소화시켜줘야해서 2차로 카페 왔다.

카페오면 항상 내면의 천사와 악마가 싸움.

아메리카노 마시라고

달달한 라떼 마시라고

 

라떼류 3-4천원대

 

 

 

 

 

 

 

 

 

 

 

 

 

 

 

 

아니 이게 뭐야

디저트가 너무 맛있어 보이니까 딸기와플세트로 시킴.

내면의 악마가 이겨서 따수운 라떼에다가 와플까지 골랐다.

 

딸기세트 6000원 (음료변경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뭐야 이거 너무 무섭잖아

분명 귀여움이 컨셉일텐데

 

 

 

 

 

 

 

 

 

 

 

 

 

맛 없을 수 없는 조합.

밀가루, 초코, 생크림, 딸기

이게 무슨일이야 맛난애들 총집합함

 

 

 

 

 

 

 

 

 

 

 

 

 

어차피 내 입으로 들어갈거지만

사진은 또 열심히 찍는다

 

 

 

 

 

 

 

 

 

 

 

 

 

 

따수운 라떼랑 시원한 라떼인가

그리고 딸기와플 배부른데도 맛있게 먹었다.

행복한 주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