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쿡에서 오징어떡볶이와 스파이시 뭐시기 파스타를 먹고
2차로 카페로 출동해보았다.
카페, 미엘.
판매하는 디저트 메뉴인지는 모르겠지만 특이하다이
내부가 탁 트여있어서 답답하지 않았고
분위기 있게 꾸며져있었다.
한쪽 벽면의 갬성샷 찍어봅니다.
예쁜 꽃이 여기저기 있네효.
우리가 밥을 일찍 먹고 가서 그런지 들어갔을땐
손님 없었는데 조금씩 많아졌다.
메뉴판과 메뉴판 앞에 있던 취향저격 케이크.
배가 너무 부르기도 해서 못먹어지만 너무 이쁘다.
이름도 열매 케이크라니 귀욥다 흑흑
아인슈페너와 하겐다즈퐁당 딸기맛
딸기와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은 실패할 수가 없는거 아닙니까요
아인슈페너도 이쁨이쁨. 맛도 있었던 것 같아요.
초점 잡아라
맛있고 살찌는 우리 모두 아는 그 맛
사랑하는 사람과 예쁜 카페에서 예쁘고 맛있는 음료를 마시는 일.
너무 행복하다. 살은 안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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