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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회현동 카페] 계단집ㅣ아늑한 느낌을 주는 곳

밤바의 기록/카페

by 밤바와 빅바 2022. 2. 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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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체크아웃 하고서는 근처 카페에 왔다. 그냥 집에 가기 살짝 아쉬울땐 카페가 답이다.

 

 

빅바가 찾아온 카페인 계단집. 이름부터 갬성 뿜뿜이야.

카페 계단집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적산가옥을 개조해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실제 우리가 갔을땐 연세가 꽤 있어보이시는 어머님이 주문 받고, 음료와 디저트를 만들어주셔서 새로웠다.

 

 

그래, 이 맛이야!

 

 

2층 집으로 되어있는 계단집.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무서워서(+계단 싫어함) 1층에 자리 잡을 생각이었긴한데 외관이 예뻐서 주문을 하고 한번 올라가봐야지 싶었다.

 

 

계단집의 메뉴와 가격.

와플이 맛있어보여서 안시킬 수 없었다.

 

 

드립백 같은건가 뭔지 모르겠지만 이런 것도 판다.

 

 

2층엔 잠깐 구경하러 올라왔는데 사람이 가득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금방 내려옴. 참, 근데 2층은 무조건 신발을 벗어야하는 구조였다.

 

 

날이 추워서 나는 따뜻한 라떼. 빅바는 얼죽아인듯.

 

 

잔도 귀엽고 커피맛도 좋았다.

 

 

아이스크림 와플을 함께 주문해서 잘 먹었다. 특별한 맛은 아니고 무난한 맛.

#내돈내먹

#카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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