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용산 짱구카페, 캠핑장 옆 카페

 

용산 아이파크 팝콘D스퀘어 짱구야 캠핑가자 전시회 옆에 있는 짱구 카페. 원래대로라면 전시를 보고 카페 오는게 국룰이지만, 이때 너무 지쳐서 도착했는데 전시회 입장대기 70번대 보고 카페나 갔다가 집에 가자로 결론 나서 오게 된 짱구 카페.

 

캠핑장 옆 카페.

 

 

카페에도 줄이 길고 자리도 없었는데 빅바가 매의 눈으로 줄 서있다가 자리 나는거 보고 가방 던졌다.

 

 

대왕 초코비.

 

 

캠핑장 옆 카페 메뉴.

 

음료마다 위에 그림이 달라서 고민고민했는데 당이 너무 떨어져서 나는 짱구초코. 빅바님은 짱구커피를 고르고 베스트 메뉴인 짱구빵과, 짱구 키리모찌 세트를 주문했다. 짱구 엉덩이 푸딩도 궁금했는데 인기가 많은지 품절이었다.

 

 

맹구 돌빵이라니, 이름도 너무 귀엽고 맹구도 귀여우니까 이거 사자고 했는데 빅바가 찾아보더니 맹구는 스티커 뿐이고 그냥 돌 같이 생긴 빵이 들어있다고 해서 안샀다. ㅋㅋㅋㅋ

 

 

흰둥이 호빵.

그냥 호빵에다가 흰둥이 찍어놓은 것 뿐이지만 포기못해요. 이것도 1개 골랐다.

 

 

아이파크몰 내에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짜증 개났는데 앉아서 쉬고, 달달한거 먹으니까 기분이 풀린다.

 

 

짱구빵은 지하철에서 파는 델리만쥬 맛.

 

 

10분 정도 기다려서 나온 음료와 모찌세트와 호빵. 아 그리고 2만원인가 넘게 구매하면 무슨 짱구 포토카드 준다고 해서 호빵까지 구매한건데 짱구엄마 포토카드 받아서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 (당연히 짱구일 줄 알았는데요ㅋㅋㅋ)

 

 

떡은 구워져서 꿀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나오는데, 주변을 둘러봐도 이거 먹는 사람은 우리 뿐 ㅋㅋㅋㅋ 구운 떡 좋아하는 건 어르신들만인가요...

 

 

흰둥이 호빵은 안에 팥이 든 우리가 흔히 아는 그 호빵 맛.

 

 

음료 위에 올라간 그림이 귀여워서 어떻게 마셔? 하고 있는데

 

 

잔인한 빅바가 짱구 입도 아니고 눈을 찔러줬다. 화나 ㅋㅋㅋㅋ

크림은 맛으로 먹는건 아니고 그림을 얹기 위한 수단일 뿐인듯 맛이 없으니 섞어 먹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내돈내먹

 

 

짱구 전시회 포스팅은 여기로-

[전시회] 가 맞나? 짱구야 캠핑가자 전시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