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날,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싶어서
일행님께 말했더니 바로 쿠폰을 보내줬다.
퇴근길에 혼자 아몬드봉봉을 먹으며 행복했다.
동네에 빵집 오픈한다고 현수막을 크게 내걸었길래 몇일동안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계속 준비중이라고만 하고 오픈을 안한다.
기다리고 있어요, 사장님.
생애 첫 양갈비.
양꼬치에 너무 실망했던터라 양갈비도 걱정이 많았는데
양갈비는 양념도 맛있고 냄새도 거의 안나서 맛있게 먹었다.
비싸서 더 맛있나보다.
냉장고를 열었더니 엄마가 날 위해 귤을 사두었다.
곱들락 감귤, 예쁘고 곱다. 곱들락.
10월의 젤네일.
오랜만에 둥근프렌치로 귀욤뽀짝하게.
또 오랜만에 시청역 진주회관가서 콩국수를 먹었다.
겨울에는 안판다고 해서 팔때 또 빨리 먹어야한다고 해서 갔다.
여름에 먹었을때보다 맛있어서 게눈감추듯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에는 더워서 입맛도 잃었나본데 살은 안빠짐
콩국수 별로 안좋아하는 일행과 김치볶음밥도 먹었다!
김치볶음밥을 이렇게 볶아주는건 또 처음이야.
10월의 어느 주말 한강 불꽃축제 봤다.
재미있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날.
불꽃축제 보고 늦게 먹은 저녁, 처음 먹어본 낙곱새!
왜이렇게 맛있는지 아시는 분. ㅋㅋㅋㅋㅋㅋ
이걸 이제서야 처음 먹어보다니 억울해서 눈물났다.
특히 저 계란으로 싸먹으면 존맛탱이라서 무한리필함.
어느날 회사 점심에 갑자기 차타고 30분 달려 보쌈 먹으러 갔다.
보쌈 너무 맛있는데 사람들이 적당히 먹고 젓가락 내려놓길래
혼자 열심히 먹었는데, 그 다음에 칼국수 나오고 그 다음에 죽 나왔다.
억울해 ㅋㅋㅋㅋㅋㅋ
몇년만에 티지아이프라이데이도 가보고
호텔에서 호캉스도 하구요
백종원의 차돌두루치기 먹었다.
나의 일상은 먹는 얘기 뿐일까요.
네.
제주 말차샷 라떼 너무 좋아.
텐동 가려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미스터카츠라는 곳에서 돈까스 먹었다.
고기와 밀가루와 튀김의 조합은 맛 없을 수 없는 것이니까.
샴푸를 직구했다.
배보다 큰 배꼽, 배꼽비=배송비. 또륵
너무 맛있는 숯불 119 치킨
노랑통닭, 오늘치킨, 숯불119 이렇게 내 기준 3대장이다.
교촌치킨은 어쩌나.
점심으로 집에서 샐러드
스윗밸런스 맛있긴 한데 많이 못먹겠다. 물려요.
집에서 내려먹는 커피
우유커품기 수동이라 팔 아프지만 보람차다 ㅋㅋㅋㅋ
암내가 솔솔 났던 수제버거
더이상의 말은 생략합니다
지인통해 구매한 고구마.
무려 강화 속노랑 고구마 ㅋㅋㅋㅋ
정말 구워보니 속이 노란데 호박고구마는 아닌 것
이시언 카페도 가봤다. 미숫가루 존맛
끙가 실패의 나날로 아침에 편의점 갔다가 큰 글씨로 적혀있는 '쾌변'을 보고
나도 모르게 샀는데 효과는 미미했다. T_T
생애 첫 훠궈는 내 스타일이 아님
공방에서 쿠키를 만들었다.
잘하진 못하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또 배우고 싶음!
똑같은 스윗밸런스인데 회사에서 먹으면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자핫도그는 역시 명량이 최고였어.
또가요
일행님이 회 사줬다.
회를 배터지게 먹고 행복했다.
회의시간에 행복에 대한 동영상을 봤는데,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 행복!
소화를 시키기 위한 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밥 먹었는데 여기 자주간다.
가성비 좋은 밥집.
회사분이 주신 과자, 엄청 맛있고 달달하고 칼로리 폭탄
유명하다는 칼국수집에서 칼제비 먹었다.
일리커피캡슐
브라질이 너무너무 맛있는데,
더 맛있는게 있을까 궁금하다
공방가서 마카롱 만들었다.
쿠키보다 더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음.
또 시간과 돈이 된다면 배우러 가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만든 마카롱이랑 내가 내린 커피로 집에서 쇼쇼쇼.
파는 것보다 맛있었다♥
연안식당, 꼬막비빔밥.
지금 사진보니까 입에서 침나온다. ㅋㅋㅋ
꼬막이랑 참기름 넉넉하게 먹고싶다 흑흑
구름이 뽀송뽀송한 날이 좋다.
엄마가 먹고싶어하길래 구매한 오사카에서 날아온 오지상 치즈케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
재택근무하는 날 커피랑 케익 먹었다.
케익조각의 양은 무시해주세요
다이어트를 위한 닭가슴살 소세지와 닭가슴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월의 마지막 날 먹었던 음식.
10월의 마지막날 마셨던 커피.
10월에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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