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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 호캉스 추천] 명동 PJ호텔 30시간 패키지

밤바의 기록/여행

by 밤바와 빅바 2021. 8. 2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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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호텔 #서울호캉스 #을지로호캉스


생일기념으로 호캉스 하기로 한 주말, 가기 전에 일단 밥부터 먹었다. 갑자기 눈에 보이던 백종원의 역전우동 ㅋㅋㅋㅋㅋ날씨 조금 선선해졌다고 우동이 땡기네(는 아니고 난 소바 먹음)

 

빅바님은 우동

나는 소바

사이드 메뉴로 명란비빔밥

 

 

 

명동PJ호텔은 4성급호텔이다

우리의 호캉스는 호텔PJ 명동

이번이 두번째 방문

 

처음 왔을 때 위치도 좋고(주변에 놀거리 먹거리 힙지로...☆) 가격도 저렴하고 객실도 넓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재방문했다. 주변에 놀거리는 많은데 최근 확진자도 많아지고 해서 호텔에서 하는 30시간 패키지로 예약. 웬만하면 시켜먹고 호텔 안에서만 놀기로 했다.

 

 

 

풍전호텔이었던 이 곳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후 PJ호텔이 되었다-

 

이제는 을지로를 찾는 젊은이들에게도 사랑받고 독특한 패키지도 많이 하는듯. 나도 원래 풍전포차 패키지 예약하고 싶었는데 너무 늦게 예약해서 실패함.

 

호텔이 커서 웨딩홀도 운영하고 있는데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특유의 웨딩홀 향기가 난다. (좋아함;)

 

 

 

8층에 피트니스랑 세탁실, 비즈센터가 있는데 코놈 때문에 피트니스와 비즈센터는 운영 안하고 있었음

 

 

 

지난번 ENA스위트호텔에서 방음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 받았던터라 예약할 때 요청사항에 <조용한 객실>로 부탁했는데 정말 완전 맨 구석 끝에 있는 객실로 배정해주심

 

내가 뭐라고 썼는지 기억 못하고 아니 왜 이렇게 구석이지!? 했는데 빅바님이 날 어이없게 바라보며

님께서 조용한 룸으로 달라고 했다며 알려주심. 예예

 

12시 체크인 - 다음날 18시 체크아웃의 30시간 + 조식을 주는 패키지인데 집에서 늦잠자고 꾸물대다가 밥도 먹고 오느라 4시에 체크인 한 우리.

 

 

 

구조가 독특한 객실

 

 

 

보통 침대 머리맡에 있을 협탁이 엄한 곳에 있다

 

 

 

협탁 아래칸에 신약전서가 있고 ;

 

 

 

티비 뒤로 돌아가면 옷장이 나오는 구조

 

 

 

오래됐지만 깔끔한 욕실

30시간 패키지니까 신나게 반신욕도 해야지

 

 

 

금고와 냉장고 등

층마다 얼음 정수기가 있는데 빅바님이 한번 떠와보니 잘잘한 커피빈 얼음이 나온다. 오ㅋㅋㅋ

 

 

 

이 객실은 한쪽 벽이 쭉 다 창문이었는데

 

 

 

창문의 끄트머리에 남산뷰가 걸려있다.

힐튼 호텔에서 못본 남산을 여기서 봄

 

 

 

작은 탁자와 의자 2개 있어서 먹기에 한없이 좋았다.

 

호텔 1층 베이커리에서 빵도 사오고(여기 찐이에요) 커피도 사먹고 저녁에는 맥시칸(멕 아님) 닭강정도 시켜먹고 신나게 먹어재낀 호캉스

 

 

 

1층에 CU편의점도 있는데 신상템들이 다 있는 곳이었다.

그 중에 오!구마를 빅바님이 골라왔는데(...) 달다. 달아.

 

 

 

조식 포함이라 다음날 오전에 조식도 먹었다.

 

조식을 먹기 위해 일어나는 일 = 너무 힘든 일 ㅋㅋㅋ 이 날도 그냥 룸 온리 했어야 했다며 땅을 치고 후회하는 둘. 그래도 떡진 머리를 하고 먹으러 내려갔다.

 

조식은 3층 레스토랑

 

 

 

밥도 먹고 빵도 먹고 과일도 먹고 시리얼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은근히 조식은 먹을게 별로 없는 편인데 과식한다. 꼭. 나름 덜 혼잡한 시간에 온다고 8시에 내려왔는데 사람이 많았음.

 

다 먹고 다시 꿀잠자고 오후에 남은 빵도 먹고 좋았던 30시간 패키지 다음에 또가야지

#내돈내산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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