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우동 맛집 : 삼성역 코엑스 코나야 파르나스몰점

 

 

 

 

몇 주 전에 웨촬 액자가 나왔다고 연락왔는데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가야지 미루다가,

코로나도 심해지고 한파까지 온...

덤으로 함박눈으로 인한 눈 꽁꽁까지 얻고

이번에서야 찾으러 갔다.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밖에 나올 일이 거의 없는데

선릉 삼성 쪽으로는 올 일도 없다보니 아주 오랜만이다.

 

12월 중순에 닥터로빈 이후로 외식을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나왔고+코나야가 마침 삼성 파르나스몰에 있으니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코나야 삼성파르나스몰점.

신도림점 없어지고 동대문도 없어지고

너무 아쉬운데 코엑스에 있다.

 

카레 3종 신메뉴가 나왔네욥.

 

 

코나야 메뉴, 가격

세트와 단품 메뉴들이 있고,

카레우동과 덮밥 종류가 많다.

튀김 등은 여러개 일품요리 메뉴도 있고

단품으로 추가도 가능하다.

 

빅바는 카레우동과 덮밥 세트를 시키고

나는 처음에 먹었을 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모찌가 든 카레우동을 시켰다.

 

 

 

내가 주문한 카레우동은 왕새우 모찌 카레우동

왕새우튀김도 있고 모찌도 들어있음.

 

 

 

빅바는 늘 카레우동+텐동 세트를 시킨다.

한가지를 포기하지 못함.

 

 

 

카레우동은 면사리로 추가한 빅바꺼.

예전에 다른 지점에서는 면사리 추가가 안됐는데

여기는 가능하다고 해서 빅바 급 행ㅋ복ㅋ

 

 

 

카레우동에 시치미를 뿌려먹었다.

테이블에 있지 않고 카운터? 에 가면 가져올 수 있다.

 

 

 

작년 2월에 먹고 거의 1년 만에 온 코나야.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다.

집 근처에 있었으면 주 1회는 갔을텐데요.

 

 

 

한상차림으로 나오는데 후식도 같이 나온다.

젤리? 달달하니 입가심으로 좋다. (더 많이 줬으면 좋겠..)

 

오랜만에 바깥공기도 쐬고

기분 좋은 저녁식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