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CU에서 모찌롤의 고향 일본에서
로손 모찌롤을 직수입해서 판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본적있었다.
그래서 편의점에 들러서 모찌롤을 구매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
23일에 커피사러 가면서 GS25에 방문했는데
그때 씨유랑 GS랑 헷갈려서 일단 디저트 있는쪽으로 갔다.
가니까 플레인 모찌롤케익이 남아있길래 냉큼 집어왔지롱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산타할아버지도 산타옷을 입고 흰눈도 깔려있었다.
플레인 모찌롤이라고 플레인 요거트맛 크림이 아니다!!
(알았지 밤바야?)
다른 맛이 아닌 기본적인 모찌롤 맛이다.
롤케익이 다들 그렇듯 칼로리는 380kcal..
결코 낮은 수치는 아니지..
.
평소에 크림롤케익을 좋아해서 현대백화점에서
몽슈슈를 자주 사먹고 했던 우리였는데
가까운 거리에(편의점) 크림이 든 롤이 나와서 좋았다.
크림롤케익들은 다른 롤보다도 빠르게 상하기 때문에
구매하자마자 먹어야된다.
늦어도 그 다음날까지는 먹고 못먹으면 냉동고에 보관해야한다.
단가랑 유통때문에 동물성 크림은 못쓴다.
그러고보니 이 제품 삼립에서 youus랑 손잡고 나오는거네
조정석님이 만든 롤케익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김새와 패키지 모두 로손 모찌롤과 비슷하다.
하지만 로손 모찌롤이 크림의 양이 훨씬 더 많다.
로손 모찌롤하면 일본여행 필수 쇼핑리스트에 자주 보일정도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먹는거 같다.
나는 나고야 갔을때 딸기모찌롤 플레인모찌롤 둘다 먹어봤다.
손으로 들어서도 한컷.
빵이 퍽퍽하지 않고 매우 부드럽다.
모찌롤의 식감을 기대하고 먹는다면 실망 할 수 있다.
모찌롤의 쫀득함이라고는 1도 느껴지지않고
부드러운 크림롤 맛이다.
하지만 그 맛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모찌롤 보다는 몽슈슈와 같은
크림롤케익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간만에 아주 만족하는 제품이었다.
조만간 또 보이면 재구매할 예정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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