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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1일차

밤바의 기록/여행

by 밤바와 빅바 2018. 5. 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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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꽂혀서 예약하고 정신 차려보니 떠나게 된 오사카 자유여행

오사카에 가면 막연히 교토에 가고싶다고 생각했고 교토에는 꼭 가야지 했는데

결국 교토는 가지 못한 그런 슬픈 오사카 여행기

 

 

 

 

남들은 항공권도 특가로 저렴하게 잘 예약하던데

나는 그런 재주도, 부지런함도 없어서 예약이 늦어질수록 올라가는 가격에

눈물 흘리며 진에어로 항공권 예약

 

 

 

 

오사카에서 뭐할지는 안정해도 하루 한개 면세 쇼핑 안하면 손해 보는 느낌임

 

롯데면세점 대기자에 뒤통수 몇 번 맞아서 신라면세점으로 갈아타니까

대기자도 별로 없고 너무 좋았다.

 

 

 

 

 

오랫만에 탑승동

 

 

 

 

 

밥 먹을 땐 그래, 역시 한식을 먹고 가야지 했는데 옆 테이블 짬뽕 냄새 맡고 후회한 2인

다음에는 짬뽕 먹자?

 

밥 먹고 나서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빵도 먹었다

커피가 굉장히 맛있던 기억, 빵이 맛있던 기억이 난다

 

 

 

 

 

분명 표 끊을 때 "창가 자리 드릴까요?" 해서 "네!!!" 했는데 창문 없는 창가자리였다

충격이 큼

 

 

 

 

 

오자마자 화장실 가는 너란 아이

 

 

 

 

 

 

한국에서 미리 라피트인지 리피트인지 열차도 예약하고 각종 패스권도 예약했는데,

아니 그거 한다고 따로 만나서 열심히 검색도 하고 했었는데 인천공항에서 안찾아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1도 생각도 못하고 일본으로 넘어온 바보 2명은 서로를 탓하며 현지에서 다시 예약을 합니다

분명 우리같은 사람 또 있을것이야

 

 

 

 

 

종일 금연인것이야

 

 

 

 

 

 

동글동글 예쁘게 생긴거 말고는 뭐 그냥 기차 느낌났던 라피트 열차

이제 이런 것에 별 감흥이 없는 나이가 되어버렸나

 

 

 

 

 

발가락이 아팠다

 

 

 

 

 

일본은 낮은 건물이 많아서 예쁜건가

 

 

 

 

 

어느 역에서 실내에 들어온 일본 둘기를 봄

 

 

 

 

 

남바인지 난바인지 아직도 헷갈리는 역에 내려서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로 가는 길에 밥을 먹었다

페퍼런치에 대한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내가 강추하면서 데려갔는데 예전의 그 맛은 아닌 느낌

미안하지만 미안하다고 하면 지는 느낌이라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다

 

 

 

 

 

에어비앤비 처음 이용해보았는데 걱정도 많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에어비앤비도 잘 골라서 가면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숙소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호텔이랑 비교했을 때 각각 장단점이 있는듯

 

 

 

 

 

그냥 뭔가 특이했던 해바라기 음식점

강아지 사진과 해바라기 사진이 인상깊었다 뭘까

물론 가본건 아님

 

 

 

 

 

여행에서 8할은 날씨인데 날씨가 너무 좋다 못해 더워서 불쾌지수 상승중

여행가서 여름기분 느끼고 참 좋았습니다

 

 

 

 

 

빠질 수 없는 계란샌드위치와 무모한 도전 아몬드라떼.

아몬드라떼 고른 사람 싸우자

 

 

 

 

 

오사카성으로 가는 길에 혼마치역에서 갈아탄거 같네

 

 

 

 

 

오사카성은 3-B로 나가시면 됩니다

 

 

 

 

 

정말 뜬금없이 오사카성 가는 길에 빵집에서 빵 사먹었다

이런 계획없는 일정이 나는 너무 좋거든요,

빵 먹어서 좋았던거 절대 아니야 ㅋㅋㅋㅋ

 

 

 

 

 

강아지도 모자 쓰는 동네

 

 

 

 

 

오사카성, 힘들게 도착했는데 너무 늦게 가서 입장이 끝남.

하. 주유패스. 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히려 사람 별로 없어서 좋았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오사카성 찍고 다시 우메다로 이동

체력방전 됨

 

 

 

 

 

우메다 햅파이브에 대관람차 타러 왔다.

 

 

 

 

 

태어나서 처음 타본 대관람차

일단 앉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엄청 금방 끝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힘들게 찾은 타코야끼집

맛은 엄지척 엄지척

 

 

 

 

 

이제 숙소로 돌아가고싶은 나

 

 

 

 

 

그로나 일정이 끝나지 않았네?

 

 

 

 

 

우메다 공중정원이라는 곳에 와보았다

넘나 힘든 것 지치는 것

 

 

 

 

 

어떤 아저씨가 자기 일행들한테 고속엘레베이터는 밖이 안보인다고

파워당당하게 말하고 계시는 와중에 갑자기 창밖이 보여서 너무 웃겼다

 

 

 

 

 

엘베타고 에스컬도 타고

 

 

 

 

 

주유패스로 얻은 입장권

주유패스 끊자고 한 사람 싸우자

 

 

 

 

 

우메다 공중정원, 좋긴 좋았다.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는 곳은 여기네

 

 

 

 

 

그리고 다시 숙소인 남바인지 난바인지 그 동네로 이동

 

 

 

 

숙소 근처에 있던 24시 대형마트

넘나 좋은것 제일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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