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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카페 : 엣모스피어

밤바의 기록/카페

by 밤바와 빅바 2018. 5. 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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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다는 망원동, 살면서 처음 와본게 자랑이구요.

일단 나는 집순이, 동네순이라서 지하철을 한번이라도 갈아타야하는 곳은 꺼리는 병이 있어 지금까지 와보지 못한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이 동네는 더욱 더 핫플레이스였다.

사람이 너무 많았고, 내 기준 끌리는 가게가 엄청 많았다. (라고 쓰고 먹을게 많았다 라고 읽음)

 

아는 동생이 보여준 카페 사진만을 보고 무작정 찾아왔지만 그곳은 사람이 넘쳤고 메인 메뉴가 솔드아웃이라서 결국 다른 곳으로 이동.

 

 

 

참새가 방앗간을 두고 지나칠리 없음 흑흑

귀여운 것을 포기할 수 없는 30대

 

 

 

마카롱이 너무 예쁜 엣모스피어 라는 카페.

예전에 일행이가 오자고 한걸 내가 가볍게 무시했다고 하는데 나는 전혀 기억이가 없어요. 기억이 없으니 나는 잘못이 없어요. 또르르

 

 

 

바닐라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해보았다.

주문할 때 뭐뭐뭐 주문해야지 미리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 차례가 왔길래 속사포 랩처럼 말했더니 사장님께서 웃으며 조금만 천천히 말해달라고 하셨다. 부끄러워 흑흑

 

 

 

디저트는 빠지지 않으니깐요 ㅋㅋㅋㅋ

모카케이크, 취향저격이야

 

 

 

포크 마저도 센스 넘치는 것

 

 

 

귀여운 마카롱, 하트모양은 인절미맛이었는데 얘는 무슨 맛이었는지 까먹었다. 나는 역시 기쓰

 

 

 

마카롱 너무 좋아요.

그리고 카페 사장님(인 것 같음)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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