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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 자유여행 4일차 오스시장, 오스칸논, 수요일의 앨리스

빅바의 기록/여행 - 해외

by 밤바와 빅바 2018. 12. 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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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워 죽던 TMI 나고야 자유여행 4일차도 시작!

 

이번 일정은 오스시장과 오스칸논, 수요일의 앨리스에 갔다왔다

 

 

2일차에 갔던 코메다 커피에 다시 방문했다.

 

 

역시나 메뉴는 2일차에 먹었던 팥 토스트+아이스크림 커피

 

모닝세트는 가성비가 좋다.

 

 

잘먹었습니다!!

 

먹고 오늘의 목적지인 오스시장으로 고고!

 

저스트고 나고야편을 보고 중간에 구제 가게인 세컨드 스트릿에 방문하기로 했다.

 

 

 

세컨드 스트릿은 사진이 많이 없네 -.-

 

세컨드 스트릿은 남자코너/여성코너/명품코너로 나뉘어져 있다.

 

가격대는 1900엔~40000엔정도의 가격대....

 

목이 다 늘어난 티셔츠도 있었고 신품 수준의 옷도 있었다.

 

리셀로만 구할 수 있는 조던11 브레드, 콩코드등도 있었으니 참고!

 

 

 

세컨드 스트릿에서 나와 잠시 아이코스를..

 

 

 

가려져있지만 2nd street 이 가게가 구제 의류 가게이다.

 

 

 

나와 다음 코스로!

 

해당 일자에 나고야의 온도는 39도였다..

 

날씨 미쳤...

 

 

!!

 

 

!!!!!!!!

 

 

!!!!!!!!!!!!!!

 

입체적 돼지

 

야바톤이 오스시장 가는길에도 있었다.

 

사카에-오스칸논 사이에만 3개를 봤다

 

 

신기하게 생긴 피자 배달 오토바이도 보구!

 

 

 

사실 오스시장에 온 목적은 나고야의 아키하바라 라는 명칭 답게 오덕, 겜덕들의 성지라고 하여

 

궁금해서 찾아와본것도 이유라면 이유였다.

 

메이드 카페도 있다 하더라(.....)

 

 

 

사진에 보이는 타이토 스테이션은 일본 전역에 있는 게임센터!

 

오스시장 입구부근에 있었다.

 

 

 

도착한 오스시장의 모습은 사람 없는 오사카 난바의 모습과 비슷하였다.

 

+ 아키하바라의 모습

 

 

 

배가 너무 고팠던 우리는 이번에도 굶주린 배를 쥐어잡고 일본여성에게 인기가 많다던 레드락으로 향했다.

 

맥주 Red Rock 아님 ㅎ

 

 

레드락에는 한국어 메뉴판도 제공되고 있으니 참고

 

참고로 자판기로 뽑아야한다.

 

 

스떼-끼 정식

 

 

스떼-끼 정식은 밥+스테이크+야채샐러드+으깬감자와 장국이 나온다.

 

 

2시쯤 방문하여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매우 한적하게 먹을 수 있었다..

 

우리가 시킨 스테이크 덮밥 외에도 로스트비프동도 유명하니 취향에 따라..

 

 

총평은 어디서 먹어본맛! ★★☆☆☆

 

 

레드락에서 나와 오스칸논쪽으로 걸어가는길..

 

 

가는길에 대형 마네키네코 동상도 있었다.

 

왼쪽에 메이드 카페... 언냐도 있네

 

 

................

 

무슨 정신에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진보면 애니가 화내겠지?

 

 

 

마네키네코 안녕~!

 

 

오스시장은 굉장히 조용하고 디저트 가게도 많았다.

 

 

조금은 엽기적이게 생긴 아이스크림.. 배부를 때 보면 올라올거 같기도..

 

 

 

 

우리의 2차 목표

 

이씨네 타이완 명물 치킨!

 

李さんの台湾名物屋台(이상노 타이완 메-부츠 야타이)

 

 

오스거리에는 이씨네 아저씨 치킨이 두개가 있다.

 

우리가 방문한 곳에서는 캐릭터의 주인공 아저씨를 볼 수 있었다.

 

 

이게 5천원어치... 생각보다 크다.

 

매워보이지만 맵지는 않고, 달달하면서도 짜다

 

요즘 인기인 단짠단짠

 

맥주 한잔 하기 좋은 맛이였다.

 

 

이 아저씨가 주인장님!

 

근데 산토리 위스키 광고를 하고 계신다.

 

 

 

유명한 집인지 많은 사람이 인증샷을...

 

치킨을 먹고나서 우리는 세계 피자 대회 1위 SOLO PIZZA에 가려고 하였으나

 

너무 배부르고 생각보다 별로란 평이 있어 가지는 않았다.

 

 

 

기념품을 사러 돌아다니는길에 찍어본 사진

 

 

이누야마서에서 만났던 빙수집을 오스거리에서도 봤다.

 

학생들이 삼삼오오 나누어 먹는 모습 보기 좋더라

 

 

한-적

 

 

한-적해

 

 

작디 작은 옷가게나 기념품 가게들이 있었다.

 

 

먹진 못했지만 그래도 명물이니만큼 솔로피자 앞에서 사진 한장은 찍었다.

 

나폴리 스타일의 피자라고한다.

 

조금은 짜다는 평..

 

 

신발가게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옷가게에서도 아무도 없었다

 

 

입이 출출하던 우리는 100엔짜리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었다.

 

별로 맛은..

 

 

오스시장에는 구제품 가게가 굉장히 많다.

 

세컨드 스트릿뿐만 아니라 다른 가게들도..

 

 

좌측 그림을보니 오덕의 향이..

 

 

나고야의 아키하바라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가챠 가게도 있었고,..

 

 

슈퍼로봇들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마징가 Z!

 

 

한집넘어 한집에서는 또 마리오와 닌텐도 64를 판매하고 있었다.

 

 

피카츄, 별의커비, 젤다의 전설 등등 별게 다 보였다.

 

 

요시, 커비!

 

게임을 직업 해볼수도 있었다.

 

슈퍼마리오 브로스1의 모습이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날로그 감성 뿜뿜

 

휘이~ 휘이~

 

 

아기자기한 가게들 구경을 참 많이 한거 같다.

 

 

그러다가 닥터마틴 가게도 보구

 

 

애니메이션 가게도 보고..

 

 

미니멀한 감성의 소품가게로 향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많았으나 지갑을 지켜주었다.

 

 

아카몬을 지나 마지막 가게로..

 

 

마지막으로 들른 가게는 스트릿 의류를 판매하는 가게였다.

 

유명한 스트릿 브랜드들도 많았구 가격도 저렴했다.

 

 

빛번짐이 있지만 TV에서 세일러문이 나왔따

 

 

잘 보이진 않지만

 

 

빨간지점이 현재 위치, 가운데 榮과 탑모양이 사카에를 뜻한다.

 

지도 표지판!

 

 

지나가다 보면 칸논 커피가 보인다 이쪽으로 오면!

 

 

이쪽이 오스 칸논으로 가는길이다.

 

 

이때 애니와 조금 다퉜는데 (더운데 계속 걷는다고.. 39도)

 

애니가 오스칸논 안봐도 되니 혼자 다녀오라고 했다.

 

혼자 다녀오겠다는 무심한 나란 남자 ★

 

 

분노의 카메라질!!!!!!!!!!!!!!!!!!!!!!!!!!

 

 

이런 풋풋한 느낌이 너무 좋아

 

 

분노의 카메라질 2!!

 

 

여기쯤 왔을까... 헐레벌떡 뛰어오는 애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때 미안하다고 한마디 더 할껄..

 

날 보내면서도 애니 맘은 편하지 못했나보다..

 

 

밤의 오스시장

 

역시나 한가하다.

 

 

 

그렇게 우리는 39도의 날씨에 오스칸논에 도착하였다!!

 

지하철역 오스칸논 역도 있는데 180엔 아끼자고 39도의 날씨에 강행군을 해서 미안했다..

 

T^T

 

 

오스칸논에서는 기도를 올리는 일본인 분들도 있었고

 

향초 태우는 냄새가 가득했다.

 

 

 

이곳에서 사람들을 가장 많이본듯하다..

 

 

오스칸논의 정면샷

 

영롱하구나

 

 

우리가 도착 할 때에는 사찰을 닫은 시간이라

 

문이 닫히기 일보 직전이였다.

 

 

인스타 갬성 사진찍기 좋은곳!

 

 

뭔가 사진을 찍으면서도 기분이 오묘했다.

 

 

 

향내는 여기서 났던거구나

 

향냄새 은근 중독돼..

 

 

건물에 오니 문양의 낙서가 있었다.

 

정성이 가득

 

 

오스칸논 뒷터에 가면 이런 장식도 볼 수 있다.

 

 

우리는 마지막 목적지 수요일의 앨리스에 가려고 다시 오스시장으로 들어왔다.

 

 

수요일의 앨리스의 모습.

 

옆에있는 흰색 문은 열리지 않는다.

 

문은 바로..

 

 

이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나는 매우 들어가기 어려웠다.

 

수요일의 앨리스는 앨리스와 관련된 굿즈와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가게였다.

 

 

이런 버섯정원의 느낌도 있었고

 

 

(작은아들) (아빠) (큰아들)

 

흐뭇

 

 

내부에는 여러 악세사리가 많았고 가격대도 5천원 - 3만원대로 저렴한 편이였다.

 

자칫 잘못하다가 지갑 다 털릴수도

 

 

액자도 판매하구..

 

 

이런 에코백도 판매한다.

 

앨리스 전시회도 갔던 우리에겐 너무나 기대됐던 장소이다.

 

 

입구 천장에는 트럼프 카드와 개구리, 그리고 거꾸로 누워 있는 의자가 있어 깜짝 놀랐다.

 

 

밖에서 본 출구는 이렇게 생겼더라지

 

지금봐도 작다..

 

 

오른편에서는 수건류와 젊어지는 음료를 팔았다.

 

 

이것이 그 문제의 드링크

 

사먹지는 않았다.

 

 

개구리의 발번역

 

구글 번역기를 사용한듯 한다..

 

 

그렇게 우리는 나와 사카에까지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다.

 

너무 더워서..

 

 

그렇게 사카에의 밤은 깊어가고..

 

호텔로 일찍 들어가기로 했다.

 

 

굿나잇 사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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