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여행] 매미성 : 거제도 핫플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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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바님의 초이스였던 거제도 매미성

 

나는 사실 매미성이 뭔지 전혀 모르고 갔는데 태풍 매미로 집을 잃으신 분이 지은 성이 유명해져서 관광지가 되었다고 빅바님이 알려줬다. 매미성으로 가는 길은 여느 관광지와 비슷한 느낌.

 

 

 

평일이고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꽤 있어서 놀랐다.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 정말 성 같은 느낌이었다.

 

 

 

위에 올라와서 바다 구경. 자외선이 굉장했음.

 

 

 

그리고 구경하다보니 아직 완성된게 아니었고 매미성 주인님(..?)이 한창 작업중이셨다. 의외로 말을 거는 사람들이 많은지 말시키지말라는 안내판도 있음.

 

 

 

디테일 무엇...

 

 

 

생각보다 꽤 큰 데 이런 공간을 혼자서 짓고 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곳곳에 포토존이 꽤 많았다. 귀여운 선인장은 빅바가 찍어달래서 ㅋㅋㅋ

매미성에 액자처럼 하늘과 바다가 보이는 포토존이 있는데 거기에만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2,3장 찍고 이동하면 줄이 안생길 것 같은데... 어떤 여자 두분이서 서로의 사진을 100장씩 찍어주고 있었음)

 

 

 

미로처럼 여기저기 통하는 길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내려와서 바라본 매미성.

 

 

 

확실하지 않지만 여기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두신듯

 

 

 

아직도 이런거 가지고 가는 사람이 있구만- 싶은.

이젠 거제도하면 바로 떠오를 정도로 핫플레이스가 된 매미성. 생긴 이유만 놓고 보면 즐거운 관광지는 아니라서 ㅠ_ㅠ 도에서 많이 지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