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 스카이캡슐 미포 출발 탑승 후기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부산스카이캡슐 #스카이캡슐미포정거장

 

 

 

해운대암소갈비집에서 점심을 먹고

슬슬 걸어서 도착한 곳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을 타러 왔다

 

미포정거장과 청사포정거장이 있는데

우리는 미포정거장에서 탑승했음

 

두개의 레인 중,

미포에서 청사포로 가는 방향이

바깥쪽(바다와 가까운 쪽)이라서

미포에서 타는 사람이 훨씬 많다고 함

 

 

 

포털에서 검색하면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플레이스에서

미리 예약을 할 수 있는데 당일구매, 당일예약은 불가

 

우리는 당일에 알아봐서 현장예매로 구매했다

 

미리 예약하고 구매하면 편도 2인 28,000원

현장구매하면 편도 2인 30,000원

 

참고로 시설 내 음식물 불가하고

36개월 미만은 무료 탑승 가능하다고 함

 

 

 

초록색을 좋아해서

초록색 캡슐 타고 싶었는데

순서대로 타는거라 빨간색 탐

 

 

 

9월 초 라서 날씨가 꽤 더웠는데

안에 에어컨은 없고

창문은 양 옆, 위에도 있어서

다 열어둘 수 있었다

 

 

 

이 날은 오전에 비가 와서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을 때 탔는데

파란하늘에 흰구름 몽실몽실할 때 타면

사진이 정말 잘 나올 것 같음...!

 

 

 

다른 팀과는 함께 타지 않고

우리끼리만 탈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안에 핸드폰 올려놓고

음악 들을 수 있어서 신나고요

 

 

 

빅바님이랑 서로 사진 100장씩 찍어줌

ㅋㅋㅋㅋ

 

 

 

앞, 뒤, 양 옆 다 창문이 있어서

경치를 감상하기에도 너무 좋았다

 

 

 

바다도 너무 좋은데

청사포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있는

달맞이길? 이쪽은 또 푸릇푸릇해서

색다른 느낌

 

 

 

편도 약 30분 정도 걸려서

여행중 잠깐 앉아서 풍경보며

쉴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청사포정류장 다다를때쯤,

귀여운 나무 봄

 

 

 

청사포역도 멋있어서

해변열차 타야하나 잠깐 고민됐음

 

 

 

스카이캡슐에서 내리면

연결되어있는 카페인데

통창으로 오션뷰가 멋있다

 

 

 

청사포역 횡단보도 앞에서 보는

바다가 정말... 멋있었다.

 

청사포역 근처에 카페도 많아서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고 돌아왔다

(돌아올 땐 버스탐)

 

부산여행 가면 한번쯤 타볼만한 스카이캡슐

추천합니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