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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수제버거] 이순신 버거

밤바의 기록/음식

by 밤바와 빅바 2021. 9. 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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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이순신버거 #이순신버거 #여수수제버거

 

 

 

여수에서 첫끼로 먹은 이순신버거.

 

예전에 여수 왔을 때 게장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빅바님한테 게장 먼저 먹자고 했는데 게장 골목은 위치가 다른 곳인데 배는 너무 고파서 일단 점심은 가까운 곳에 있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이순신버거로 정해졌다. 그리고 빅바님은 햄버거를 좋아하니까(...!)

 

 

 

여기 몇년만에 와보네

 

 

 

우리는 이순신버거 세트1과 이순신버거 단품1을 주문했다. 실내에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광장 벤치로 왔는데 다들 뭔가를 사가지고 여기에서 드시고 계셨다. 비가 올락말락 불안초조한 날씨. ㅋㅋㅋ

 

 

 

우선 식기 전에 치즈스틱부터 먹어봄. 고구마 치즈스틱이었다. 달달하고 맛있어서 버거에 대한 기대감도 뿜뿜했음.

 

 

 

근데 버거는 우리 기준 별로였다. ㅠ_ㅠ 이날 이 벤치에서 먹던 다른분들의 평가도 너무 궁금할 지경이었다. 맛있다는 후기를 잔뜩 보고 간터라 기대가 너무 컸던걸까; 빵이나 안쪽에 채소는 싱싱하고 좋았는데 패티가 영 우리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차가웠음...) 내가 아는 '수제'버거는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수에서 시작한 여행의 첫끼였다. 우리의 여행기간(7일) 내내 뭘 먹을때마다 이 버거가 언급되었다. (이길 수 없는 맛) 여행중에도 몇번이나 다른 사람의 후기를 찾아봤다. 믿을 수 없어서 ㅋㅋㅋ

 

그래도 이것도 경험이니까 #내돈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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