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3주, 4주에 한번씩 꾸준히 젤네일을 받았다.
(소소하지않지만 확실한 찐행복)
이사하고나서 집 근처의 젤네일샵을 알아보려 했는데
코로나 창궐로 돌아다닐 일이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젤네일도 받지 않게 됐다.
마지막 젤네일은 웨촬하기 전에(11월 초)
원래 동네에 가서 받았다. 😥
그러다가 조동생님이 오호라 젤네일 스티커를 추천해줌.
"젤램프가 없어" 했는데,
첫구매시에 젤램프를 무료로 준다고 해서 혹함.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오호라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모양의
젤네일 스티커를 구경했다.
이런거 볼때 구매결정은 쉽게 하지만,
세부적인 결정은 쉽게 못하는 스타일이라
후기를 마구 보면서
빅바한테 이게 낫나 저게 낫나 의견을 물어보며
고르고 또 골랐다.
오호라 젤네일 가격
가장 중요한 젤네일 스티커 가격은,
만원 중 후반대였다.
내가 고른건 14,800원인데 배송비가 2,500원있고
첫구매엔 사은품으로 젤램프를 무료로 줘서
총 17,300원에 구매했다.
5만원 이상시 무배라서 탑젤이랑 리무버 등등을
같이 구매할까 고민했는데 한번 해보고 안할 수도 있어서
정말 딱 1개의 젤네일 스티커만 구매해봤다.
빨간색 튼튼해보이는 택배 박스
이쁘다.
젤램프는 부피가 클 줄 알았는데
엄청 작아서 놀랐음.
좌: 내가 고른 젤네일 스티커 마호가니
우: 젤램프
젤램프가 이렇게 작게도 나오는구나. (메이드인 촤이나)
접었다폈다 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젤네일스티커 박스 뒷면에는 사용방법이 안내되어있었다.
세미큐어젤은 실제 액상 젤을 60%만 반경화해서
말랑말랑하게 만든 신개념 젤네일이라고 한다.
예전에 몇번 다른곳의 젤네일 스티커를 구매해봤는데
하루만에 떨어지기도 하고 머리카락도 껴서 불신의 늪에
빠졌는데 이렇게 또 다시 솔깃해집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시공간 제약 없이
젤네일을 할 수 있다는건데.
네일샵의 퀄리티가 될지 시작해보았다.
젤램프랑 스티커 오픈오픈.
손톱에 맞는 스티커를 찾고 붙이고 자르고
손톱 모양에 맞게 정리하고 굽고 굽고 굽고
이걸 열 손가락 매우 진지하게 하다보니,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완성한 젤네일 스티커.
탑젤을 함께 사서 마무리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음.
네일샵 만큼의 퀄리티는 확실히 아니지만
(똥손이라서 절대 안됨)
다른 젤네일 스티커보다는 도톰하기도 하고
잘 밀착되는 느낌이 있었다.
추천해준 조크루님은 보통 짧으면 일주일
길면 2-3주도 유지한다고 함.
빅바가 찍어준 완성 사진.
족발?
몇개를 실패하고도 스티커도 꽤 남는다.
* 그리고 현재 약 5일이 지났다.
머리를 감을때마다 머리카락이 자꾸 낌. (;´༎ຶٹ༎ຶ`)
왼손잡이지만 오른손을 많이 쓰는데(?)
오른손 마호가니 친구들 3개 실종됨.
탑젤의 부재와 똥손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일주일도 버티기 힘들었나보다. ㅋㅋㅋ
편의점 과자 추천 - 중독성 쩌는 게메즈 에낙 라면과자 Enaak 단짠단짠 멈출 수 없는맛 (0) | 2021.01.02 |
---|---|
[귀여운 폰케이스 추천] 디핑케이스 / 아이폰12미니 폰케이스 구매 후기 (0) | 2020.12.30 |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ck2351-700 베형 / 6.5 사이즈 235mm (0) | 2020.12.18 |
[디퓨저추천/2만원대 선물] 초마루 디퓨저 플라워마켓 (4) | 2020.12.15 |
[겨울철 핸드크림 추천] w드레스룸 핸드크림 : 베이비그린티 🍃 (2) | 2020.12.1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