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계를 2개 영입했다.
한개는 시티즌 문페이즈 모델 AK5000-03A와 프콘 FC-260WR5B6이다.
프레드릭 콘스탄트 문페이즈는 평소에도 관심이 많아서 굉장히 눈여겨 보던 모델인데
관리가 귀찮아서 오토매틱보다는 요즘엔 쿼츠를 선호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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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270SW4P6 모델과 많은 고민을 했으나 초침에 빨간 화살표가 있어서 뭔가 장난끼 있어보여
FC-260WR5B6 모델로 결정하게 되었다. 마침 한국 정식 수입처인 스타일리더에서
세일도 진행을 하고있어서 65만원대에 구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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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이 정말 총알이었다. 주문한지 하루만에 바로 도착했다.
저녁에 도착해서 바로 언박싱 고고씽
스타일리더는 정식 수입처이니만큼 쇼핑백에 카탈로그까지 그대로 넣어서 배송된다.
이런거 세세하게 따지는 분들이 많은데 스타일리더는 좋은 선택
쇼핑백, 시계 본품, 카탈로그 구성으로 포장되어있다.
패키지가 매우 고급스러워서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매장에서 사는 구성 그대로 오기 때문
AS 보증서 및 시계 취급 주의사항, 그리고 여분의 용두가 한개 들어있다.
AS 센터는 도산공원 근처인듯 하다.
결혼 준비하느라 스튜디오, 드레스투어 때문에 들락날락했던 청담동..
시계매장은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도 그렇고 청담 압구정에 부띠끄가 많은듯하다.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니만큼 고급스러운 내부 포장
밤바의 제품에서도 그렇지만 고급스러운 포장이 더더욱 맘에 들었다.
밤바와 커플시계로 차려고 산 모델인데 남자와 여자 모델에따라 다른 포장구성으로 온다.
밤바의 모델은 FC-206MPWD1S6 모델인데 여성용은 하트모양으로 왔었다.
제품의 사용 방법이 나와있는 메뉴얼.
밤 9시 ~ 새벽 4시까지는 용두를 감지 말라고 한다.
시계가 있던 자리 하단에 메뉴얼이 있다.
이런 세세한 디테일 하나가 더더욱 고급지게 만들어 주는듯하다.
여분의 용두는 종이에 감싸져서 오는데 개인이 사용 할 일은 적을듯하다.
시계에 용두가 같이 오는경우는 처음봄..(비싼 시계를 안사봐서 그런가)
시계의 다이얼 모습.
로만 인덱스로 차분한 모습과 클래식한 멋이 있다.
시침과 분침, 요일과 일이 표기된다.
그리고 문페이즈니 달의 모양까지도
쿼츠 모델이라 뒷면 무브먼트가 보이진 않는다.
관리가 귀찮은 사람이라면 쿼츠 모델을 추천한다.
와치와인더에 담고 수시로 용두감고 하는게 보통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가죽줄이 생각 보다 많이 많이 억세다.
사이즈 조절이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서 가죽줄을 길들여야 편하게 차고 다닐 수 있을것 같다.
버클을 채우는 부분에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방패문양까지 완벽
지금은 겨울이라 검은색 가죽줄로 착용하고 있지만
여름에는 메탈줄을 직구해서 줄질해서 끼고 다닐 예정이다.
FC-270 모델은 메탈줄 모델도 있었는데 가격차이가 많이나서
메탈줄은 줄질하는걸로 만족하길로 했다.
가지고 있는 세이코 섹랑팡 모델은 메탈줄이라 번갈아 가면서 차면 되겠지..
오랜만에 시계 구매라서 더더욱 기다려졌던 모델인데
받아보니 디테일과 고급스러움에 한번 더 놀랐다.
남자라면 손목시계중 한번쯤은 꼭 들어봤을법한 프레드릭 콘스탄트
드레스워치는 손목에 달을 품고 다니는 문페이즈 모델로 입문해보는걸 권장한다.
연말연시, 수능생 선물로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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