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매우 자극적인 음식을 즐거멱는 나..
짜고... 맵고.. 달고.. 그 뒤에는 꼭 빠지지 않는것이 있다.
탄산음료도 물론 먹긴하지만
한잔의 커피는 빠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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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들의 2~30프로는 식도염을 달고 산다는데
우리 가족도 피해갈 수 없었다.
알마겔도 먹어보고 게비스콘도 먹어보고 갤포스도 먹어봤지만
먹을때뿐이지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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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염에 처음 걸린건 약 17살쯤이였는데
별명이 권마담일 정도로 커피를 잘 탔었다.
어머니도 매일 타드리고..
이모도 오면 한잔 타드리고..
옆집 아주머니 놀러와도 타드리고..
꼭 딸노릇을 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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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 예전에 먹던 달달한 커피는 끊었지만
아메리카노를 물처럼 벌컥벌컥 하다보니
어느새 식도염에 다시 걸리게 되었다.
마라탕도 한몫하나? 튀김을 먹고나서
속이 더부룩하면 무의식적으로 트름을 하게 되는데
그게 신물 나오는데에 아주 않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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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으로는 속편한에센셜을 포스팅 했었는데
한달치 약이 거의 4만원 정도라서 경제적으로 매우 부담이 됐다..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신토불이 하지만
그래도 나우푸드의 가성비를 이기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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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는 옛부터 식도에 좋아 약재로 많이 쓰였다고 한다.
감초의 달달한 그 특유의 맛이 먹기 어려워서 음식으로 섭취하긴 어렵고
약을 찾아보다 보니 감초추출물인 DGL 위주로 찾아봤다.
속편한에센셜도 DGL+알로에베라 추출물이였는데
마침 쿠팡에서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다.
역류성 식도염 약 추천
쿠팡이 그래도 배송도 빠르고
로켓와우면 배송비도 안들어서 좋은거 같다..
크기는 대략 우리가 쓰는 모나미 볼펜
앞 대가리만한데 그렇게 크지 않아서
쉽게 쉽게 넘어가는 편이다.
같이 먹는거중에 L-아르기닌은 크기가 -0-;;
엄청나게 커서 목에만 4번은 걸린듯..
1알에 400mg씩 2알을 먹으면 된다.
그래도 지난 1년간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아주아주 많은 약들을 섭취했는데
최근에는 많이 괜찮아져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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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염이 심하면 목을 조르는듯한 느낌 때문에
잠 자기도 어려운데.. 식도염이 심해지기 전
최대한 짜게, 맵게 먹는 버릇을 고치고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중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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