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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온수] 얼큰한 짬뽕수제비 맛집 : 이천성 모메존 칼국수

밤바의 기록/음식

by 밤바와 빅바 2020. 11. 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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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바랑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나와서,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곳!

 

이천성 모메존 칼국수

 

가기 전부터 빅바가 자기가 아는 얼큰 칼국수집이

있다고 무조건 저녁은 여기라고 했다 ㅋㅋㅋ

 

늬예늬예

 

 

 

 

 

 

사장님..?

간판보고 한번 놀라고요

 

 

 

 

 

내부는 한 7-8 테이블 정도 되는듯

좌식 테이블 별로 안좋아해서

(앉으면 눕고 싶은 마성의 방바닥)

우리는 입식 테이블 자리로 앉음

 

 

 

 

 

메뉴는 이렇게 단순하다

얼큰 짬뽕 수제비

미역 수제비

해물 수제비

해물 손 칼국수

 

가격은 모두 8,000원으로 동일하다.

우리는 짬뽕 칼제비로 2개 주문

(칼국수+수제비)

 

 

 

 

 

매주 월요일은 쉬는날이래요

 

 

 

 

 

벽에 웬 글이 많이 붙어있어서

음식 나오기 전에 조금 읽어봤다.

인상 깊었던 새와 똥과 씨앗

 

 

 

 

 

인기스타는 짬뽕수제비가 아니라

사장님이신거 같은 느낌

 

 

 

 

 

김치가 먼저 나오고

 

 

 

 

 

엄청 큰 대야같은 그릇에 짬뽕칼제비 2인분이 나왔다.

색깔을 보니 맵찔이인 나는 불안해짐 ㅋㅋㅋ

 

우리꺼 나올때쯤 사람이 계속 들어왔다.

인기있는 칼국수집은 맞는듯.

 

옆 테이블에 어떤 아저씨랑

직원아줌마랑 대화하는데,

아줌마가 모메존칼국수에요~

하니까 아저씨가 그럼 그거 하나 줘보라고

몸에 좋은거 하나줘봐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가게 이름이 모메존칼국수요

 

 

 

 

 

 

개인그릇에 덜어서 와구와구 먹었다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계속 먹음 ㅋㅋㅋ

칼국수, 수제비 워낙 좋아하는데다가

날씨가 마침 쌀쌀해져서 추운 곳에 있다가

왔더니 더 맛있었다.

도톰한 면이랑 야들야들한 수제비 반죽

번갈아가면서 폭풍흡입했더니,

양이 많아보였는데 둘이 다 먹음.

 

다음엔 해물칼국수랑, 미역수제비도

먹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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