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양배추즙 : 몸애쏙쏙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즙

 

요즘 속도 안좋고 피부도 다시 푸석푸석 여드름도 계속 올라오고 해서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양배추즙.

 

원래는 엄마가 만들어준 양배추 주스를 오랫동안 마셨다. 맛은 충격적이지만 양배추 주스를 마시면 피부도 더 나빠지진 않았고 속도 편안했음. 그런데 재료도 브로콜리, 토마토, 양파 등 많이 들어가고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려서 귀찮다고 안해주심. 엄마는 어느날 풀무원 녹즙을 먹기 시작하시고(-ㅅ-) 해서 양배추즙을 구매해봤다.

 

 

 

 

 

몸애쏙쏙이라는 브랜드인데 마켓컬리에서 이렇게 10개 단위로 판매하는게 있어서 좋다. 나에게 맞는지 안맞는지 10봉지만 사서 우선 먹어보는 느낌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저번엔 호박즙도 이렇게 10개짜리 구매해서 잘 먹었다. 괜찮으면 30개 들은 걸로 사면 되니깐요. 단점은 10개짜리가 가격이 높다는 점;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 착즙한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즙. 🥦

브로콜리가 들어갔으면 조금 더 맛이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브로콜리는 5%, 양배추가 95%였다.

 

 

 

 

 

과채주스이고, 총 내용양 80ml. 칼로리는 15kcal.

단숨에 먹어버리기 좋은 양.

 

 

 

 

 

다음날 아침에 한잔 마셔봤다. 조금 달달할거라고 생각했으나 경기도 오산이었음. 내가 알던 그 걸레 빤 물 맛이 난다(...) 진짜 양배추즙 맞구나 싶었음.  ꒦ິȏ꒦ິ 

양배추는 세계 3대 장수식품이라고 하니, 다시 한번 꾸준히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