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역] 자갈치식당 : 꼬막비빔밥 / 꽂게장비빔밥 후기

 

 

일원역까지 병원에 다녀오는길

3호선 쪽으로 왔으니 고터에 가서

하프커피를 마셔줘야해요.

 

커피 마시기 전 늦은 점저를 먹기 위해

빅바가 찾아온 식당.

 

#자갈치식당

 

 

 

 

고속터미널에서 아주 끝쪽에

위치해있던 자갈치식당

 

꼬막비빔밥은 연안식당에서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다고 생각했다.

(치킨처럼 자주 생각나는 메뉴가 아니라서 그렇지)

 

자갈치식당도 메뉴가 비슷했는데

꼬막비빔밥과 꽃게장비빔밥(양념)

그리고 밀면+튀김까지 먹기로 함.

ㅋㅋㅋㅋ

 

2인 3메뉴는 기본이니까요.

 

 

 

 

안주류도 있고 탕류도 있고

식사류도 세트 메뉴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음.

 

 

 

 

꼬막비빔밥과 꽃개장비빔밥

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적혀있다.

 

 

 

 

내부는 아주 깔끔했는데

식당의 위치가 흡연부스 바로 옆이라

담배 연기가 들어오는게 아쉽다.

 

 

 

 

ㅋㅋㅋㅋ

너무 독특했던 물

물통 안에 돌이 들어있다.

 

 

 

 

밑반찬이 세팅됨.

뜨거운 미역국 너무 맛있었다.

 

 

 

 

꼬막비빔밥이 나왔다.

따로 나온 꼬막무침과 섞섞하고

자리에 있는 참기름 휘리릭 둘러줍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음.

 

 

 

 

다음은 꽃게장비빔밥.

양념을 조절해가며 넣고

마찬가지로 잘 비빈 후에

참기름 둘러주면 끝. 

 

 

 

 

꽃게장 비빔밥은 그냥 먹는 것보다

자리에 있는 김에 싸먹는게 별미였다.

굳...

 

단점은 다 먹고난뒤

입에서 비린내가 남. ㅋㅋㅋ

 

 

 

 

밀면+튀김

 

부산에서 밀면을 못먹고 왔는데

빅바가 밀면 한번도 먹어본 적 없다고

먹어보고 싶대서 시켰다.

 

나는 회 튀김이 궁금했음.

 

둘다 쏘쏘했다.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구성!

 

 

 

 

반찬도 다 맛있고

오랜만에 밥스러운 밥(?)을 먹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내돈내먹

#자갈치식당

#꼬막비빔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