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출근한 날
며칠전부터 빅바와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기에
이 날은 집에서 도시락을 싸옴
후다닥 먹고 커피 마시러 나왔다.
마곡역 아이엠라이언
회사 건너편 쪽으로 카페가 많은데
건너가기 귀찮아서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했다.
아메리카노를 마셔야하는데
직원님께 어떤게 유명한지 여쭤보니
아인슈페너가 유명하다고 함.
안마셔볼 수 없
밀크 아인슈페너 1잔이요.
4,500원
평일 점심시간 끝날쯤이라
회사건물들에서 쏟아져 나온(?)
직장인들이 엄청 많았다.
나는 점심시간이 조금 더 길기 때문에
마시고 가기 위해 기다림.
내가 주문한 밀크 아인슈페너.
춥게 입고 간 날이라
따뜻한걸 시켰는데
손잡이 없는 잔이라 못마심.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늘 아이스로만 마셔서
아인슈페너가 이런 잔에 나와도
무리가 없었고 아무 생각 없었지
아무튼 너무 뜨거웠어요.
당황스러웠지만 내색하지 않고
천천히 기다렸다가 마심.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 아이스로 마셔야했다.
😅
#내돈내먹
[마곡 카페] 카페 리턴 (cafe return) (4) | 2021.04.27 |
---|---|
[뚜레쥬르 빵 추천] 카라멜 버터쿠키바, 교촌빵, 아몬드크루아상, 황금파이만주 후기 #내돈내산 (0) | 2021.04.21 |
신도림역 카페 : 에버애프터 ever after (1) | 2021.03.25 |
가산 빵집 우뺑 : 크루아상 빵지순례 (2) | 2021.03.23 |
더현대서울 시간을들이다 베이커리 : 크루아상와 앙버터 뇸뇸 (3) | 2021.03.1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