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역 카페] 인투커피 into coffee

 

 

 

주말만 되면 잠만보가 되는 빅바

평일엔 일하니까

주말 낮에 햇살 짱짱할 때

카페 좀 가고 싶은데!

 

혼자라도 갈까 싶다가

티비보고 청소하고 뒹굴다가

해 떨어지고 나서 같이 출동

 

신대방역에 취향인 것만 같은

카페가 있길래 방문해봄.

 

 

 

신대방역 근처에 있는

#인투커피

 

외관부터 여기만 이쁘다.

 

신대방역에 엄청 오랜만에 왔다.

스무살 때 신대방역과 난곡입구 사이

상가건물에 윗층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거기도 구경함. (밖에서)

 

재미있다.

 

 

 

인투커피 메뉴.

먹고싶은게 많았다.

근데 늘 선택이 아메리카노네.

 

 

 

빅바는 인투슈페너를 골랐다.

맛있어보임.

 

 

 

케이크도 쇼케이스 안에 몇 종류 있었는데

다 맛있어보이고. ;ㅁ;

 

딸기+생크림의 조합을 좋아해서

바로 딸기생크림 케이크 골랐지만

쑥케이크 라던가

단호박 케이크

티라미수 등등

다 끌렸다.

(또 갈래)

 

 

 

천고가 아주 높은 카페.

넓어 보이고 예쁘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가 나오고-

 

 

 

딸기케이크가 너어무 맛나보임!

 

요즘은 무슨 갬성인지

쥐똥만한 크기의 케이크를

7-8천원대에 팔기도 해서

정직한 느낌(?)의 사이즈가 좋습니다.

 

 

 

인투슈페너.

받자마자 시나몬 향이 훅-

크림이 너무 달지 않고 맛있다.

케이크도 그렇고 여기 크림 맛집인듯...

 

 

 

나무의자 자리에 있다가

쇼파 자리가 났길래 자리이동

창문이 너무 이쁨.

 

 

 

자리 옮겨서 또 찍어요.

 

 

 

케이크가 진짜 맛있었다.

빅바가 내 띠용-하는 눈을 보고

다른 케이크 하나 더 먹을꺼냐고 물음.

ㅋ_ㅋ

 

 

 

딸기가 엄청 들었고

생크림이 부드럽고

빵도 촉촉 부들부들

 

빅바도 와 진짜 맛있다.

했을 정도니까 맛있어요.

 

 

 

실내 분위기도 너무 좋고.

다만 다음엔 꼭 낮에 오고 싶네.

 

 

 

신대방역 인투커피

입간판도 이쁘다.

#내돈내먹

#카페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