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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클래스] 플라워클래스 꽃바구니 만들기

밤바의 기록/배움

by 밤바와 빅바 2021. 2. 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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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빅바랑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를 듣고

힐링됐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요즘 스트레스도 너무(!) 심하고 해서

주1회 총 4회 배울 수 있는 취미반 플라워클래스를

신청해봤다.

 

집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찾고 또 찾은 곳

회사 일정 때문에 여러번 일자와 시간 조정을 했는데

다 흔쾌히 조절해주셨다.

 

 

 

첫시간.

원래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미리 다 준비해놔주시고,

또 꽃가위랑 앞치마는 선물이라고 주셨다.

앞으로 계속 배울꺼니깐, 맡겨놓고 사용하기로 함.

최고최고 🌹

 

 

 

맨 처음에 배웠던게 꽃 바구니였고

똥손인 나도 완성작은 무조건 이쁘길래

첫 시간은 꽃바구니로 했다. :-)

 

귀엽지만 묵직한 꽃바구니 등장.

 

 

 

꽃바구니에 들어갈 예쁜 꽃들도 미리 준비되어있었다.

너무 이쁨.

 

꽃도 미리 특별히 좋아하는 꽃이 있는지

좋아하는 색상 취향이 있는지 등등

물어봐주셔서 그에 맞게 준비해주시는듯하다.

 

나는 꽃 종류는 잘 모르고

색 취향은 강한 색보다는 파스텔, 여리여리한

색상을 좋아한다고 말씀드렸는데

핑크핑크하고 연한 색상 위주로 꽃을 준비해주심.

 

종류도 여러종류로 준비해주셔서 더 이쁘다.

 

 

 

그리고 슨생님께서 중간 중간 새로운 꽃들,

내 바구니에 어울릴만한 꽃들은 추가해주셨다.

;ㅁ;

 

 

 

이런 쪽에 감각이란게 없는 나라서

빠르게 슉슉 꽂고 전문가 선생님이 옆에서

계속 도와주시기도 했다!

 

그리고 중간중간 보면서 아 이상한가? 했는데

역시 꽃은 꽃이라 완성하니까 넘 이뻐서 만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폼폼 꽃도 원래 없던건데 중간에 추가해주셔서

포인트도 되고 이쁘다.

 

 

 

사용한 꽃 종류는,

장미, 미니장미, 카네이션, 아이리스, 스톡(향기 엄청 좋음),

프리지아, 거베라, 소국, 퐁퐁. etc..

 

 

 

이건 뒷면인데 뒷면도 나름 이쁨.

앞면에 집중하긴 했지만 뒤에도 포인트를 열심히 줬다.

 

 

 

다 완성하고 포장해주시는 동안

실내 구경 삼매경 ㅋㅋㅋ

 

독특한 꽃들이 많았다.

 

 

 

그리고 바구니를 가득 채우고도 남은 꽃은

따로 포장해주셨다. 

 

 

 

집에 와서도 사진 열심히 찍고

거실 탁자에 올려두니 향기 솔솔

정말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인듯.

 

 

 

벌써 또 연휴가 이렇게 지나고

곧 2주차 배우러 가는데 벌써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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