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과자 추천] 못말리는 신짱 씨앗호떡맛 - 제2의 꼬북칩 초코츄러스?

과자 추천 - 못말리는 신짱 씨앗호떡맛

추억의 과자 짱구

짱구과자는 계피향 나는 과자로 삼양에서 만들었는데

언젠가 크라운에서도 짱구로 하면 문제가 있을까봐

일본판 짱구 이름인 신짱으로 생산하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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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매우매우 좋아하는 과자인데

인터넷을 보니 신상이 없어서 못팔정도로 인기가 많다고해서

여러 편의점을 돌아봤지만 구매를 못했다가..

기대도 없던 다이소에서 득템했다.

심봤다!!를 속으로 외치고 가지고왔다.

겨울 한정메뉴인지 계속 판매될지는 모르겠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계속 판매했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예전에는 짱구 캐릭터도 있던 기억인데

어느순간부터 안보이는...?

이럴거면 일본이랑 왜 계약했당가

새로워진 신짱의 맛은 예전 그 계피항, 츄러스향이 아닌

우리나라의 길거리 간식 씨앗호떡맛으로 재탄생됐다.

비록 견과류는 땅콩밖에 들어가있지 않지만

씨앗호떡의 맛을 재현하는 방법으로썬 이게 최선인거같다.

호떡 못지않게 칼로리가 무지막지하다.

하긴 튀기고 바르고 했으니 다이어트에는 안좋겠지만

사실 처음 출시되고 첫 가게에서 보고 다음에 사야지~~ 하며 했던게

한달정도동안 못구할지는 몰랐다.

한동안 감자칩에 빠져서 못본건가 ?.,?

봉지에 적혀있는데로 기존 짱구 과자에 땅콩이 박혀있는데

이게 정말 별미다.. 길거리 씨앗호떡이랑 싱크로율 90퍼는 되는듯하다.

식감의 차이만 있다뿐이지 맛은 정말 똑같아서 감탄했다.

나와 밤바 모두 호떡쳐돌이인데(서문시장에서 호떡만 2차를..) 호떡맛 과자라니 오오오

근데 밤바는 따뜻한 호떡을 좋아하나보다.

이 과자는 별로라네. 난 매우 맛있게 먹었는데

달달하다 싶으면 고소함이 잡아주고 해서 앉은자리에서 한봉지를 다먹었다.

저번에 산 맛동산 블랙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바삭바삭한 식감과 달달한 맛 때문인지는 몰라도

못말리는 신짱 과자는 느끼기에 다른 과자들보다 양이 더 많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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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전에 없던 맛들의 식품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다.

한동안 시장의 트렌드만 쫓아가던 기업들이 많았는데

자발적으로 개발하여 선택의 폭이 넓어진 지금

먹을게 너무 많아져서 행복반 걱정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