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바가 계속 가지고 싶어했던 시계인
프레드릭 콘스탄트 문페이즈.
내가 먼저 갖게 되었다. ㅋㅋㅋ
난 특별히 시계에 관심도 없었고
사고싶은 것도 전혀 없었는데
빅바가 보여준 프레드릭 콘스탄트 문페이즈
시계 사진을 보고 이건 예쁘다고 생각했다.
이제 좋고 예쁘고 오래 쓸 수 있는 시계
한 개 정도는 있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여성용인 레이디 제품이 저렴하게 올라와서
급 연말선물, 크리스마스선물로 받게 됐다.
자고 있는데 빅바가 오더니 시계 사는 꿈을 꿨다고.
(◞ꈍ∇ꈍ)
2일 정도 기다려서 택배 도착,
예쁜 박스에 포장되어있다.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다이아몬드 보증서가 들어있다.
다이아몬드 보증서는 카드형태로 되어있다.
시계 전면에 8개의 다이아몬드가 있음. 0.04캐럿
시계는 이렇게 리본 묶인 원형 시계 보관함이 들어있음.
이뻐요.
박스를 열면 시계가 따로 포장되어있고,
포장을 뜯으니 너무 예쁜 시계가 나온다.
문페이즈 별과 달.
이런게 확실히 내 취향인듯하다.
그리고 시간 부분에 있는 8개의 다이아몬드.
포인트가 되는듯하다.
뭐든 사람마다 취향이 갈리겠지만,
이 시계는 기념일 등 여자친구 선물용으로도
진짜 좋을것 같다.
밴드 안쪽의 디테일도 살아있음.
밴드는 소가죽이다.
착용샷.
아니 생각보다 줄이 짧...
아니 내 손목이 두꺼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코트에도 잘 어울린다.
가죽밴드라 겨울에 잘 쓸 것 같다.
여름엔 메탈줄 사서 교체해야지.
사진이 너무 밝게 나왔는데
은은한 네이비색상(문페이즈와 찰떡)이다.
외출할 일이 없어서 다시 보관함에 넣음.
ㅋㅋㅋㅋ
다시 봐도 너무 이쁘다.
여성스러운 느낌이지만 깔끔하기도 해서
여성스럽게도, 캐주얼하게도 잘 어울릴듯하다.
빅바님. 사..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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