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일상
10월의 첫날,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싶어서일행님께 말했더니 바로 쿠폰을 보내줬다.퇴근길에 혼자 아몬드봉봉을 먹으며 행복했다. 동네에 빵집 오픈한다고 현수막을 크게 내걸었길래 몇일동안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계속 준비중이라고만 하고 오픈을 안한다.기다리고 있어요, 사장님. 생애 첫 양갈비.양꼬치에 너무 실망했던터라 양갈비도 걱정이 많았는데양갈비는 양념도 맛있고 냄새도 거의 안나서 맛있게 먹었다.비싸서 더 맛있나보다. 냉장고를 열었더니 엄마가 날 위해 귤을 사두었다.곱들락 감귤, 예쁘고 곱다. 곱들락. 10월의 젤네일.오랜만에 둥근프렌치로 귀욤뽀짝하게. 또 오랜만에 시청역 진주회관가서 콩국수를 먹었다.겨울에는 안판다고 해서 팔때 또 빨리 먹어야한다고 해서 갔다.여름에 먹었을때보다 맛있어서 게눈감추..
밤바의 기록/기록
2018. 11. 3.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