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의 기록/음식

[영등포구청 맛집 추천] 부안집 쫀득살 후기

밤바와 빅바 2021. 5. 1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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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이 주말이라서

미리 어린이날에 양가 부모님과

점심과 저녁 약속을 잡았다.

 

 

 

 

먼저 시부모님과 함께 한 점심

#영등포구청맛집 #부안집

 

어머님이 제시해주신 맛집.

ㅋㅋㅋㅋ

 

 

 

 

부안집 메뉴

고기류 옆에 사이드 메뉴도 있었는데

고기 메뉴만 찍었네;

 

직원님은 여러가지 섞어서도

많이 먹는다고 추천해주셨는데

우리는 쫀득살로 우선 4인 주문하고

계속 추가주문을 했다.

한놈만 패요.

 

 

 

 

숯이 들어오기 전 반찬을 이렇게 셋팅해줌.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대파김치도 주는데

이게 또 유명하다는듯.

 

 

 

 

불 들어오고

직원님이 첫판 고기를 굽굽해주셨다.

 

 

 

 

돼지는 삽겹살 밖에 몰랐는데

쫀득살... 최애가 됐다.

 

 

 

 

굽고 먹고 굽고 먹고

ㅋㅋㅋㅋ

 

옆에 대파김치도 콩나물과 같이 구워서

고기랑 같이 먹는다.

콩나물도 구우니 맛있다!

 

 

 

 

탐나던 병따개.

귀엽다.

 

 

 

 

쫀득살 정말 맛있게 먹었다.

휴일 점심 오픈 시간과 얼추 맞춰 갔는데

이후로 사람이 계속 계속 왔다.

 

위치상 평일 저녁에 직장인 손님이 많을거 같다.

 

 

 

 

10분밥이라고 적혀있는 메뉴를 시켜봄.

간장버터계란밥이었다. 🍳

흔한 맛.

 

 

 

 

고기도 계속 먹고 ㅋㅋㅋㅋ

쫀득살을 다 먹을때 쯤

돼지껍데기도 시켜서 먹었다.

 

돼지껍데기는 20대 초반에 한번 먹은 후로

두번째 먹어본건데 그때랑 또 다르게 맛있다.

 

아버님 츄리닝 보고 빅바가

왜 자전거 비밀번호를 옷에 적어왔냐고 해서

혼자 웃었음.

 

와중에 어머님이 자꾸.. 자꾸만..

깻잎을 주셨다. (남김)

깻잎 무한리필

 

 

 

 

마무리로 막국수도 먹었음.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고기가 맛있어서 뭐

아주 만족한 식사였다.

 

#내돈내먹

#부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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