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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을지로카페] 섬광 : 초당옥수수타르트

밤바의 기록/카페

by 밤바와 빅바 2021. 6. 2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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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카페

#섬광

 


 

서울 중구 창경궁로1길 38 5층

충무로역 8번 출구에서 167m

매일 12:00 - 24:00

카페메뉴 6시 주문마감

일요일 7시까지 영업

 

 

 

 

언뜻 보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위치

오래된 건물 5층에 위치하던 카페 섬광

 

새로운 카페에 가는걸 좋아하는 날 위해 빅바님이 서치해왔다. 초당옥수수타르트 사진을 보여주며 유혹했는데 건물 앞에 와서는 엘베가 없는 5층이라고 알려줌.

 

 

 

 

매일 12시에 오픈인데 아침부터 시험보느라 부지런 떤 우리는 11:50 에 도착하여 첫손님으로 입장했다. 감사합니댜

 

 

 

 

카페 메뉴.

 

우리는 아이스 라떼 두 잔과 초당옥수수타르트를 주문했다. 사진을 찾아보니 에이드류 음료도 이쁘고 과일이 올라간 프렌치토스트도 취향저격 했다.

 

 

 

 

카페로도 운영하지만 두꺼운 메뉴판의 대부분은 와인이어서 놀람.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는게 친절하게 느껴졌다. 와인은 어떤 맛으로 먹는지 모르는 와알못인데 먹어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내부는 무심한듯 하지만 소소하게 잘 꾸며져있었다. 을지로 갬성의 카페는 가보지 못했는데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 보던 을지로 갬성의 카페(혹은 바) 갬성이었음. 구경하는 재미가 또 있었음. 빅바가 카운터 쪽에 있는 장국영님 사진을 봐보라고 해서 또 영웅본색 생각나고

 

 

 

 

빠르게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다. 날씨 좋은 주말 오랜만.

아니 그런데 우리가 주문하고 구경하고 메뉴 나오는동안 손님이 끊임없이 왔다. 토요일 카페의 오픈 시간 즈음인데 다들 엄청 부지런해서 놀라웠음. 우린 시험이 아니었으면 자고 있을 시간인ㄷ...

 

 

 

 

라떼는 귀여운 맥주잔 같은 곳에 나와서 참 한입거리였다. 나오자마자 우유맛이 많이 나겠다 생각했는데 우유맛이 많이 나는 밍밍한 맛이었다.

 

 

 

 

초당옥수수타르트는 사진에서 봤던 것보다 더 귀염뽀짝했다. 🌽

과연 맛은!

 

 

 

 

일부러 햇빛이 잘 드는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자연광이 너무 좋았다. 사진을 많이 찍게 됨.

 

 

 

 

모양만 예쁜 디저트들도 많이 먹어봤는데 이 초당옥수수타르트는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았다. 상상할 수 있는 맛이긴 하지만 어쨌든 맛있다. 부드럽고 고소하고 안에 들어있는 옥수수 씹는 식감도 좋았음. 빅바랑 하나로 나눠먹어서 아쉬웠다. ㅋㅋㅋㅋ

 

#내돈내먹

#카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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