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디/구로디지털단지] 지스퀘어 지타워몰 망원동티라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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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몹시 아팠던 날. 빅바님한테 티라미수 사달라고 집 앞 동네 마실 나왔다. 집 근처에 있는 넷마블 사옥 지스퀘어의 마당(?). 건물도 크고 안밖으로 나름 잘 꾸며놔서... 넷마블과 1도 관련없지만 종종 놀러간다. ㅎ_ㅎ

 

 

 

 

넷마블 사옥 지타워몰 1층에 있는 망원동 티라미수. 샤로수길에 생겼을 때 꼭 한번 와야지 했었는데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이사왔다. 근데 여기 생겼네.

 

 

 

 

티라미수 메뉴판.

종류가 꽤 많아서 놀랐다. 가격은 4,900원과 5,200원으로 나뉘어져있고 오리지널은 홀케이크도 있다.

 

 

 

 

작은 종이컵에 종류별로 줄 맞춰서 진열되어있는 티라미수들. 언제부턴가 급부상하는 민트초코 관련 디저트와 간식들이 많이 보인다. 민트초코 티라미수라니 궁금하긴 했지만 미리 생각해둔 종류로 구매했다.

 

 

 

 

녹차맛, 딸기맛, 오리지널 총 3개를 포장해왔다.

 

 

 

 

딸기맛과 오리지널 먼저 먹고 녹차맛은 다음날 먹기로 해서 냉장고에 넣어뒀다. 크기가 딱 종이컵 사이즈인데 내가 알던 종이컵이 이렇게 작았나 싶을 정도로 아쉬운 양이었다.

 

 

 

 

상큼한 딸기맛이었던 딸기 티라미수. 별로일줄 알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맛있어서 놀랐음.

 

 

 

 

크림과 빵과 딸기쨈(?)이 층층이 나뉘어져있다. 달달하긴 한데 딱 기분 좋은 달달함이었다.

 

 

 

 

같이 먹었던 오리지널 티라미수. 마스카포네치즈와 에스프레소로 만든 정통 티라미수다.

 

 

 

 

흔하게 아는 그 맛이겠지 생각했는데 훨씬 더 맛있었다. 오리지널 홀케이크 하나 사서 막 퍼먹고 싶은 맛(!)

 

 

 

 

다음날 저녁에 먹었던 녹차맛은 사진을 안찍었다. 녹차맛도 맛있었지만(딱 달콤 씁쓸한 녹차맛이 났다.) 오리지널이 최고인 것 같다. 다음엔 또 다른 종류로 맛봐야지 #내돈내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