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빽순대 먹고싶어서 신림갔다가 빽순대 먹고 2차로 포말커피 라는 곳 가봄
저 문을 열면 바로 계단 나옵니다. 또륵
내부가 아주 어둑어둑어둑 한 것이 내 스타일이었다.
밝은 것보다 어두운 게 좋고 여름보다 겨울이 좋습니다. (뭔상관-)
주문 받으시는 분들도 아주 개성 넘쳤다.
문신 있으면 개성있어보임. ㅋㅋ
카페가면 맨날 바닐라라떼만 마시는
바닐라라떼 중독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일행이님과 함께 했다.
나는 이름이 맛있게 생긴 '크림모카' (가격 6,000원)
맛있게 생긴 이름을 가지고 맛이 없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야.
크림은 맛있는데 모카가 별로였던 것 같기도 하고
크림과 모카의 조합이 기름과 물처럼 매끄럽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결론은 크림모카는 그저 그랬다.
그래서 일행이님의 바닐라라떼를 내가 뺏어먹고(갹) 크림모카를 쥐어줬다. (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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