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우마 샴푸는 우리나라에서 생소한 브랜드이다.
샤우마 샴푸를 알게된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갔을때
숙소를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는데 샴푸가 없었다.
그래서 클레버하우스인가.... 현지마트에서
허겁지겁 산게 이 샤우마 샴푸였다. (그땐 핑크색 다른제품)
.
추운 현지에서도 쓰고 남은건 한국에 가져왔는데
몇번정도 써보니 샴푸가 향도 괜찮고 머리결도 좋아지는 느낌이라
어떤 제품인지 한참 찾아봄...
그땐 러시아어로 써있어서 제품명도 모르고 샀었다.
러시아 제품인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우리에게 잘 알려진 주방 세제 브랜드 헨켈에서 만드는 샴푸였다. (헹켈 아님)
퍼실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브랜드다.
P&B 와 비슷한 포지션
여튼 국내에 와서 쓰다가 다 떨어지고 다른 샴푸를 쓰다가
쿠팡에서 샤우마를 발견하고 바로 겟!
제품의 설명부분에 Made in Germany가 써있다.
오.. 독일에서 생산해서 들여오나보다.
동물 유래 성분이 없어서 비건 삼푸로도 추천한다.
실리콘, 파라벤, 동물성 성분, 미네랄 오일이 들지 않고
콩 단백질로 영양을 공급한다.
패키지는 단품으로 사서 조촐하게 왔다.
용량은 400ml 였던걸로 기억한다.
국내 샴푸도 400ml에 6300원정도 하는데
이 제품은 4700원 정도에 구매 가능했다.
우리가 쓰던건 플라워 오일 샴푸인데
지성 두피인 우리 부부를 위해
지성라인인 허브로 구매했다.
플라워오일과 허브는 여성모델
스포츠 라인과 포 맨 샴푸도 있는데
해당 모델은 남자모델이 나와있다.
이 샴푸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샴푸가 나오는 구멍이 매우 커서 무심코 누르다가는
샴푸가 손에 가득 나올 수 있다.
샴푸 많이 쓰는분에게는 좋을수도..
향이 고약하거나 솔잎같은 향이 아닌
은은한 허브냄새라서 크게 호불호 갈릴 향은 아닌거같다.
이번에 샤우마 구매 전 헤드앤숄더 퍼퓸 프레쉬 샴푸를 샀는데
둘다 너무 안맞아서 화장실 청소 용품으로 대변신했다.
샤우마 샴푸는 너무 잘 맞는다.
.
샤우마 샴푸는 본고장 독일에서 헤어케어 부분 1위라는데
국내에서는 많이 유명하지 않은것같다
대형마트나 쿠팡에서도 구매 가능하니
헤어케어에 관심있는분이라면 한번쯤 사용해보는걸 권장한다.
[필수 영양제 추천] 정력, 면역력에 좋은 뉴트리디데이 L-아르기닌 (1) | 2021.02.19 |
---|---|
[다이소 인생템 추천] 사과커터 필수야 이건 꼭 사야해! (0) | 2021.02.07 |
[떠먹는 요거트 추천] 신상품 동원 덴마크 요거밀 왕초코볼 핵맛 (1) | 2021.01.08 |
[직장인, 학생 백팩 추천] 인케이스 아이콘 라이트 - 15인치 노트북 가방으로 추천! (2) | 2021.01.06 |
[편의점 아이스크림 추천] 하겐다즈 4개 만원 할인 행사로 저렴하게 먹자! (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0) | 2021.01.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