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베리딸기 처음 먹어본 밤바와 빅바 (내돈내산 후기)

 

 

 

 

빅바와 신혼집으로 이사오기 전,

우리집은 주변에 대형마트가 없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그래서 늘 동네마트에서 식재료를 사거나

쓱배송 쿠팡프레시 마켓컬리 등을 통해

식재료와 과일 등을 구매했었음. ㅋㅋㅋ

 

신혼집은 나름 이마트세권이라서,

이사 후에 이마트 쇼핑하고 구경하고 싶은데

코발롬 때문에 못하다가 최근에 한번 가볼까,

해서 갔다가 마감세일이라는 신세계를 만났다.

 

빅바는 사람들이 뭉쳐있으면

카트를 버리고 달려갔다. (-_-)

 

그렇게 구매하게 된,

킹스베리딸기. 🍓🍓🍓

 

 

 

충남 논산에서 나온 킹스베리딸기

 

인터넷으로 와 이런 딸기가 있대 하고

빅바한테 보여줬었는데

이마트에 떡하니 팔고 있었다.

 

8개 들어있고 원래 가격은 12,900원

마감세일로 40퍼 할인해서 7,740원에 구매했다.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파로 딸기도 더 못사먹을거 같아서

한번 먹어보자고 지름 ㅋㅋㅋ

 

킹스베리딸기는 과즙이 풍부하고

복숭아 향이 난다네요.

 

 

 

킹스베리딸기는 8개뿐이기에

일반 딸기도 같이 샀다.

 

이건 17,900원인데 40퍼해서

10,740원에 팔고 있었다.

 

똑같은건데 몇개만 세일하고 있어서

줌마빅바가 또 카트 버리고 출동함

 

 

 

그냥 딸기는 경남 산청에서 난 딸기

산청장희딸기인데 그냥 딸기랑 다른가봄.

당도가 높고 단단하고 진한 향이 일품이라고 한다.

 

 

 

두 종류 다 같이 먹으며 비교체험 해보기로 함.

신난다.

 

 

 

킹스베리딸기는 각자 2개씩 4개만 먹기로 했다.

아껴먹을거에요.

 

 

 

킹스베리딸기와 일반딸기를 식초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씻고 꼭지를 따줌. 

 

 

 

예쁘게 담는 방법을 좀 배워볼까,,

이렇게 보니 딸기도 무서워보인다.

 

 

 

일반딸기와 킹스베리딸기 크기 비교!

작은고추가 맵다고 크면 밍밍하고 맛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먹기 시작했다.

 

 

 

빅바의 털주먹과도 비교해봄.

 

 

 

단단하고 달콤새콤한 딸기를 좋아하는데

이 친구들은 정말 부드럽고(왜 녹지...)

나 달달해요 뿜뿜하는 그런 맛이었다.

 

큰 기대는 없었기에 음 그냥 딸기구나 하며 먹었음.

그냥 딸기보다 엄청 맛있다면 아 또 사야하나 할텐데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다.

 

킹스베리딸기

맛은 스몰베리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