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구로디지털단지역카페] 카페하나

밤바의 기록/카페

by 밤바와 빅바 2020. 11. 29. 00:10

본문

반응형

 

 

몇주전 주말에 빅바가 고기고기고기를 외쳐대서 진짜 밖에 나가기 싫은데 꾸역꾸역 나갔던 날. -8- 고기집가서 고기 열심히 구워 먹고 2차로 다녀왔던 카페, 카페하나. 구로디지털단지역 호텔 신라스테이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카페였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신라스테이에서 호캉스 해야지.

 

 

 

카페하나 메뉴판

커피도 있고 논커피도 있고 차도 있고 맥주도 있었다. 요즘엔 가능하면 아메리카노를 먹으려고 노력중이라 난 아메리카노, 빅바는 바닐라빈라떼로 주문했음. 다음엔 하트표시가 되어있는 음료(베트남연유커피)로 마셔봐야겠다.

 

 

 

명함꽂이가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디저트 종류도 꽤 있어서 고민고민하다가 블루베리크럼블 한 개 주문했다. 딸기케이크가 있으면 먹고 싶었는데  이 날은 당근케이크만 있어서 패스.

 

 

 

카페 내부. 넓지않지만 따뜻한 동네카페 느낌

 

 

 

한쪽 벽에 빔으로 영화가 나오고 있었다. 전에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빅바가 빔 프로젝터 갬성을 너무 싫어해서 너무 웃기다. 싫어하는걸 알고 나서 자꾸 생각보다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인테리어 사진 볼때도 빔이 꼭 빠지지 않고.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며칠동안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다.

 

 

 

예전엔 아메리카노 절대 안먹었고 왜 사람들이 이런걸 마실까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20대때...) 이젠 아메리카노가 간절하게 마시고 싶을때도 있다니 신기하다. 사람의 입맛이란. 

 

 

 

블루베리크럼블. 블루베리를 좋아해서 블루베리 디저트도 좋고, 그냥 블루베리도 좋고, 블루베리잼도 좋고 다 좋다. 블루베리가 들어간 이 디저트도 적당히 달달하고 씹는 맛이 좋아서 아메리카노랑 잘 먹었다. 🥧

 

 

 

구로디지털단지 6번출구에서 다리를 건너 대각선에 위치해있다. (호텔 신라스테이구로 바로 옆 건물!)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