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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신메뉴 토피넛 팝콘 트리 푸라푸치노 & 초콜릿 스노우 파네토네 후기

밤바의 기록/카페

by 밤바와 빅바 2020. 11. 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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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겨울이 돌아왔다는 소식, 인스타그램 구경하다가 팔로 해둔 스타벅스 인스타그램의 알림. ㅋㅋㅋ 크리스마스 MD와 신음료가 나왔다는 소식! 슬픈데 좋고 슬픈데 음료가 이쁘군.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를 마시자고 빅바한테 8번쯤 말하고, 그 날의 저녁은 마라탕을 먹었다. 마라탕 흡입하고 매운 속을 달래기 위해  집 근처 스벅으로 바로 출동, 우선 새로나온 2021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구경해주고요. :-)

 

카페 문 열고 입장하자마자 빅바가 안에 자기랑 똑같은 옷 입은 사람 보고(눈도 참 좋은 빅바) 바로 뒤돌아서 나가버렸다. 나 혼자 천천히 구경함. 구경하다가 전에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나랑 똑같은 옷 입은 사람 마주쳤던 생각이 났다. 그땐 엘베여서 빼박이었는데 그때도 빅바가 먼저 발견하고 ㅋㅋㅋ 날 갑자기 껴안았다. 생각해보니 그분들은 갑자기 엘베안에서 껴안는 우리 커플을 보고 짜증났을듯..

 

 

 

 

 

강아지 모야 귀엽다.

 

 

 

 

 

마스킹테이프도 파는구나.

 

 

 

 

 

귀여운 티팟세트. ☕

 

 

 

 

 

스노우볼이 올라간 머그컵이 마음에 들었다. 가격부터 확인하는 나. ㅋㅋㅋㅋ

 

 

 

 

 

텀블러 꼬다리(..)에 붙어있던 루돌프

 

 

 

 

 

귀여운 디자인의 텀플러와 그릇도 있다.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텀블러, 이쁘다. :-)

 

 

 

 

 

역시 가격부터 확인 ㅋㅋㅋㅋ

 

 

 

 

 

새로나온 다이어리도 구경해봤다. 하얀색이 심플하니 맘에 든다. 그치만 내 돈내고 사긴 아까우니 열심히 커피를 마셔본다. ;

 

 

 

 

 

새로나온 음료와 디저트. 집에서 이미 마실것과 디저트를 고르고 왔는데 초콜릿 스노우 파네토네가 모양이 제일 귀엽고 독특하길래 먹으려고 봤더니,

 

 

 

 

 

엄청 크다. ㅋㅋㅋㅋ 왕버섯인줄. 귀엽다기보단 징그럽게 생김. 

 

 

 

 

 

초콜릿 스노우 파네토네 570kcal 가격은 5,900원

한개 남았기 때문에 고민할 틈 없이 바로 샀다. (빅바에게 사라고 지시를 내려줌)

 

 

 

 

 

뚜껑 안덮었으면 더 이뻤을 팝콘트리 ㅠ_ㅠ

 

 

 

 

 

귀욥다. 사진만 찍고 집에 가서 먹어보기로 했다.

 

 

 

 

 

내 음료는 아이스 캐모마일 릴렉서

크리스마스 음료 비주얼이다. 톨사이즈 130칼로리로 뒤에 있는 것보단 부담없는 칼로리 ㅋㅋㅋㅋ

 

 

 

 

 

그리고 엄청 짱짱 큰 디저트인 초콜릿 스노우 파네토네;

애기 머리크기 정도 되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진짜... 디저트는 작고 예쁘고 귀여운 맛인데 이건 뭐지...

 

 

 

 

 

암튼 집에 와서 바로 먹어봤다. 

 

 

 

 

 

토피넛 팝콘트리 프라푸치노는 팝콘 한개 먹고 음료 마시면 하, 달달하니 세상 행복해지는 맛. ㅋㅋㅋㅋㅋ 스트레스 받을 때 마시면 좋을 것 같다. (칼로리는 안봄)

 

캐모마일 릴렉서는 예쁘긴 한데 흔한 맛. 칼로리 부담은 없지만 가격대비는 별로인듯;

 

 

 

 

 

그리고 대망의 초콜릿 스노우 파네토네를 먹어봤다.

 

 

 

 

 

흘릴거 같아서 바닥에 접시+비닐(질러육포비니루)를 깔아주었다.

 

 

 

 

 

?

안에 뭐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퍽퍽스러운 빵만 있다. 파네토네라는게 그런 빵인가.. 겉에 초코는 굉장히 맛있다. 바삭바삭하고요. 근데 영 비주얼도 충격인데 먹기도 힘들고 (빅바 입에 다 묻히고 먹고 흘리고) 빵은 퍽퍽하고 그리고 가뭄에 콩나듯 들어있는 건포도. ㅋㅋㅋㅋ 건포도 싫어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이렇게 넣을거면 왜 넣었지?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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