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를 사러 스벅에 갔는데 할로윈 굿즈와 음료와 디저트가 다시 나왔다. 🎃
시간이 정말 빠르다. 작년에 참 맛있게 먹었던 스타벅스 펌킨 타르트가 올해도 약간 바뀌어서 다시 나온걸 발견ㅋㅋㅋ 눈치 빠른 빅바가 바로 포장 구매를 해주셨다.
커피와 타르트를 테이크아웃해서 바로 집으로 왔다. 모양이 약간 안 예쁘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한 개 남은 디저트였기에 선택불가.
이름은 할로윈 펌킨 블랙 타르트, 525kcal 가격은 6,900원이다.
구황작물 러버로써 펌킨 케이크라니 당연히 맛이 없을 수 없죠. 카페에서 파는 디저트와 비슷한 사이즈에 이 정도면 모양도 귀엽다. 단호박 크림 안에 촉촉 달달한 단호박 필링. 단단한 타르트 쿠키와 함께 먹는 맛이 꿀... 꿀이다.
스타벅스 할로윈 마카롱도 먹어봤다. :-)
민트 초콜렛맛과 펌킨맛. 남은게 저렇게 두 종류만 남아있어서 마찬가지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할로윈 시즌스러운 초콜렛이 올라가있는 마카롱이다. 한동안 마카롱 먹으러도 많이 다니고, 만들러도 다니고 했는데 급 마음이 식어서 안먹다가 아주 오랜만에 먹은 마카롱.
펌킨맛은 145kcal
민트초코맛은 160kcal.
빅바랑 한입씩 나눠먹었다. 생각했던것보다 달달하고 맛있던 펌킨맛. 오랜만에 마카롱을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그리고 마카롱은 역시 아아메와 함께 해야함.
다음날인가 먹었던 민트초코맛. :-)
한입 베어 먹었는데 이렇게 얼굴이 두쪽났다. 생각했던 것보다 민트향이 진해서 놀랐다. 역시 민트는 초코와 한쌍인듯... 이것도 맛있게 먹었지만, 내 취향은 펌킨맛.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신메뉴 토피넛 팝콘 트리 푸라푸치노 & 초콜릿 스노우 파네토네 후기 (2) | 2020.11.02 |
---|---|
구로동 레트로 갬성 카페 : 쑤다방 (1) | 2020.10.28 |
[종로/경복궁카페] 내자상회 (0) | 2020.10.25 |
[구로디지털단지/남구로 카페] 신상카페 뚜즈 커피 (douze coffee) (2) | 2020.10.22 |
[신림/보라매카페] 관악 롯데백화점 옆 스토리 카페 (story cafe) (1) | 2020.10.1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