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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디큐브시티 쉐라톤 애프터눈티세트

밤바의 기록/카페

by 밤바와 빅바 2020. 9. 2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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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기간 급 방문했던 신도림 쉐라톤 41층 라운지 😍

 

다이어트가 정말 시급한 요즘인데 빅바 말로는 거의 마지막 발악처럼 밥이든 디저트는 내려놓고 먹고 있다. 언젠가 빅바랑 대화하다가 여기 애프터눈티 세트를 먹으러 가자고 했었는데 급 기억을 해낸 빅바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미리 예약해서 휴가기간 중에 방문하게 됐다.

 

 

 

네이버 예약 :: 애프터눈 티 세트

신선한 계절 과일과 고소한 너트류가 곁들여진 달콤한 디저트, 그리고 한 잔의 차 또는 커피와 함께 여유로운 가을 오후를 즐겨보세요. 엄선된 디저트를 고급스러운 디저트 타워 세트로 만나보�

m.booking.naver.com

  • 네이버예약으로 예약 가능 (당일 예약 불가)
  • 애프터눈티 세트 주중 2인 38,000원 / 주말 공휴일 48,000원
  • 음료 2잔이 포함된 가격
  • 운영시간 오후 2시-6시

 

 

 

 

엘레베이터 내리니 조명이 너무 예뻐서 이리 저리 찍어봤지만 핸드폰 닦고 또 닦아도 빛번짐이 심각하다. ㅋㅋㅋ 원래는 디카를 가져온다고 했었는데 정신머리 없는 내가 까먹고 또 안가져왔음.

 

 

 

 

 

음료가 포함된 가격이라 2잔 고를 수 있는데, 티 종류도 있고 커피도 있다. 나도 이제 홍차를 배워봐야겠어

 

 

 

 

 

41층 라운지 뷰

날씨가 흐려서 아쉽지만 그래도 좋네요. 돈이 좋네요. 이래서 사람들은 고층을 좋아하나봐.

 

 

 

 

 

날씨가 꽤 쌀쌀해졌는데 실내 에어컨도 빵빵해서 너무 추웠다. 요즘 난 어릴땐 절대 안마시던 따뜻한 커피를 찾아서 먹고 있다. 아메리카노는 어른의 맛이야. 라고 말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신다. 어른이 되었나봄. 🙃

 

 

 

 

 

평일이라서 낮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음료가 먼저 나오고 뒤이어 나온 디저트 💚

3층 트레이(?)가 전에 롯데호텔 거기보다 훨씬 이쁘다. 과연 맛은...

 

 

 

 

 

1층부터 빅바랑 나눠서 열심히 먹었다. 

 

 

 

 

 

연어밥?

 

 

 

 

 

역시 빵이 좋은 나.

 

 

 

 

 

2층은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을 것 같은 친구들.

 

 

 

 

 

감자 타르트인가?

구황작물러버로써 이건 맛 없을 수 없었다.

 

 

 

 

 

근데 이건 더 맛있음. 이거 먹을때 확실해졌다. 롯데호텔에서 먹었던 애프터눈티 세트는 진짜 할말하않의 맛이었구나. 쉐라톤이 가성비도 좋은데 맛도 더 낫다. 별로라는 분들도 있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정말로.

 

 

 

 

 

티라미수케이크? 도 맛있었고요.

 

 

 

 

 

예쁜 푸딩. 안에는 파인애플쨈인가 들어있었다.

 

 

 

 

 

대망의 3층. 이때쯤부터 배가 너무 불러서 힘들었다. (커피도 2잔이나 마시는중이었음)

 

 

 

 

 

무화과도 또 참 좋아해서 이것도 맛있었다. 이젠 맛 없는거 찾는게 더 쉬울듯

 

 

 

 

 

밤식빵 같은 놈은 약간 흔한 맛이라 빅바에게 패쓰

 

 

 

 

 

자몽요거트였나, 위에 올려진게 얼음인줄 알았는데 저렇게 모양 해둔거였어서 나 혼자 놀람. ㅋㅋㅋㅋ 요거트도 좋아해서(네 싫어하는게 없어요)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었다.

 

구성 바뀌면 주중에 다시 한번 가고파요 빅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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