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롯데호텔에 있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레스토랑. 🦪
얼마전에도 롯데호텔 1층 라운지에
애프터눈티 세트를 먹으러 다녀왔는데 또갔음.
피에르 기니에르 서울은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 35층에 위치해있었다.
엘레베이터 내리니까 이런 화려한 로비가
나와서 눈이 띠용했다.
미로같은 복도를 지나 안내 받은 룸.
평일 대낮에 호텔 꼭대기층 룸에서
코스요리 먹여주는 회사. 좋은회사.
💕
따뜻한 물수건과 미리 놓여있던 버터
모양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버터인줄도 몰랐음.
애피타이저.
담당 서버분이 뭐가 뭔지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데 기억모담..
금가루가 뿌려져있던 한우 프로슈토
맛있게 먹었던 아보카도 튀김.
아래쪽에 탄두리 소스가 함께 나옴.
맛있다.
프랑스 코스요리라서 그런가
따끈하고 맛있는 빵이 많이 나옴
🥖🥐
다음으로 나온 요리들
테이블이 넓은데도 그릇들로 꽉 참
치즈가 올라간 야채 라따뚜이.
맛있는데 먹기가 힘들었다;
그릇이 멋있었던 가리비요리.
후추후추맛
무슨 제주 돼지 삼겹살이었음.
소스가 독특했다.
그리고 나온 스테이크. 🥩
몇몇분 빠진 인원이 있어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게 됐다.
미디엄 웰던을 추천해주셔서
그렇게 결정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역시 씹는맛
이날 런치 코스 먹었는데
아침 굶고 가서 그런가 ;
슥삭슥삭해서 다 먹음.
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사이드 요리.
뭔지 모르지만 맛있고
배가 이미 빵빵해졌는데
나온 자몽 디저트 🍨🍰
상큼한 자몽과 달달한 무스케이크
동료분은 이 디저트가 최고였다고-
앱솔루트가 들어간 셔벗
술이 들어갔는지 여쭤봤는데
마시면 기분 딱 좋을 정도라고
말씀하셔서 빵 터짐
다음 디저트,
녹차크림뷔륄레와 젤리 같은 것과
상콤한 케이크 였던거 같음.
난 녹차크림뷔륄레가
너어어무 맛있었다. 🍵
초콜릿 상자를 열어서
초콜렛도 한 개씩 꺼내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것도 뭔가 독특했다.
(맛도 구욷)
맥주맛 아이스크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라면 아아였겠지만,
실내에 오래 있었더니 너무 추워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했다.
다음엔 빅바랑 함께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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