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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추천] 엔제리너스 불고기 반미 샌드위치 후기 - 이걸 왜 이제 알았지?!

빅바의 기록/음식

by 밤바와 빅바 2021. 2. 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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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추천 -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




평소에 스타벅스를 너무너무 즐겨찾는 나

쓰고있는 카드 KB국민카드 파인테크 and 노리 체크카드로

각각 50퍼 20퍼 할인받을수 있어서 다른 카페는 자주가지 않는데

저번에 엔제리너스에서 반미 샌드위치가 출시됐다는걸 보고

은행골 갔다오는길에 밤바한테 졸라서 한개 구매해왔다!

베트남 하노이 여행갔을때 한개만 더 먹고올걸 ㅜㅜ

그땐 쌀국수를 열라 팠던거 같다.

베트남에는 맛있는게 참 많아.



반미는 테이크아웃했다.

아메리카노까지 세트로 시키면 라지사이즈 기준 가격이 9천원이었다.

한끼 식사로 적당한 가격이다.


같은 계열사인 롯데리아는 창렬의 끝을 보이고 있지만

엔제리너스 반미는 안에 토핑도 굉장히 아낌없이 들어가있고

매장에서 불을 쓰지 못해 불맛을 100퍼 재현은 어렵지만

불고기에 어느정도 불맛이 재현되고 있었다.

와... 웬만한곳보다 낫다고 생각이 들었다.

약간 고기에서 롯데리아 패티 향이 나는것 같기도 하다.

같은 계열사라 그런듯


길게 썬 바게트안에는 오이 양상추 계란 불고기 토마토 칠리소스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다.

워낙 볼륨이 굉장해서 한입에 먹기는 어렵다.


반미만 먹기는 아쉬워서 갈릭파이도 구매해옴ㅋㅋㅋㅋㅋ

초밥먹고 반미먹고 파이먹고.. 미쳐써

갈릭파이도 2천원이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엔제리너스가 디저트 맛집인걸 이제 알았네..


갈릭파이도 먹기 좋게 포장되어있고 파이가 패스츄리처럼

엄마손파이처럼 수십개의 층을 이루고 있다.

달달함과 마늘향이 기분좋게 어루어져서 좋았다.


이제 하나의 카페만 방문하지 말고 골고루 다녀봐야겠다.

할리스도 바닐라딜라이트 먹고 반했었는데

업체마다 장점은 각각 다른거 같다.

다음에는 에그마요 반미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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